아픈 엄마에게 자기 인형 양보한 강아지의 모습 / Shani Coppa
세상에 이렇게 착하고 또 착한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 몸이 아픈 엄마가 하루라도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이 평소 아끼는 인형을 내민 강아지가 있습니다.
엄마는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행동에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평소 자신이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최애 인형을 아픈 엄마에게 내밀어 보이는 강아지라니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감동적인 행동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아픈 엄마에게 자기 인형 양보한 강아지의 모습 / Shani Coppa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아픈 엄마를 위해서 자신이 좋아하고 아끼는 최애 인형을 내밀어 보인 강아지 도비(Dobby) 사연이 올라왔죠.
집사 샤니 코파(Shani Coppa)는 처음 강아지 도비를 가족으로 입양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 행복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토록 키우고 싶었던 강아지를 입양하게 됐기 때문이죠. 그런데 기대와 달리 현실은 힘들어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픈 엄마에게 자기 인형 양보한 강아지의 모습 / Shani Coppa
안타깝기도 강아지 도비가 입양되닞 얼마 안돼 파보 장염을 앓아서 힘겨운 투병 생활을 해야만 했던 것인데요.
가족들은 아픈 강아지 도비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극 정성 어린 마음으로 매일 같이 돌보고 또 챙겼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가족들의 진심 덕분인지 강아지 도비는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는데요. 가족에 대한 고마움 때문일까. 아니면 자기도 가족 구성원임을 깨달은 것일까.
아픈 엄마에게 자기 인형 양보한 강아지의 모습 / Shani Coppa
하루는 엄마이자 집사 샤니 코파가 몸살을 앓고 누웠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아픈 엄마가 하루라도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아지 도비는 인형을 엄마 앞에 내려놓았는데요.
그것도 자신이 좋아하는 토끼 인형을 살포시 내려놓은 녀석. 정말 감동 그 자체 아닌가요. 아픈 자신을 지켜주고 낫게 해준 토끼 인형처럼 엄마도 낫게 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역시 강아지는 세상 그 누구보다 집사와 가족을 사랑하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임을 보여주는 이 사연. 그렇게 오늘도 강아지 도비는 가족들의 사랑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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