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점령 중인 고양이들과 바닥에서 자는 집사의 모습 / x_@mitoconcon
매일 밤마다 잠들려고 하는 찰나 고양이들한테 대놓고 침대를 통째로 빼앗겨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집사가 있습니다.
결국 집사는 멀쩡한 침대를 놔두고 바닥에 누워서 잠을 청한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고양이를 모셔 살고 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보여주는 현장 사진이 공개가 돼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침대 점령 중인 고양이들과 바닥에서 자는 집사의 모습 / x_@mitoconcon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들이 마치 자신들의 침대라도 되는 줄 아는 듯 침대 위에 떡하니 올라고 누워서는 자리 비켜줄 생각이 없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언제부터인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5마리 모두 집사의 침대 위에 올라가서는 좀처럼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
눈앞에서 대놓고 고양이들한테 침대를 빼앗겨 버린 집사는 어쩔 수 없이 바닥에 누워서 잠을 잔다고 하는데요.
침대 점령 중인 고양이들과 바닥에서 자는 집사의 모습 / x_@mitoconcon
정작 침대 주인인 집사의 경우 고양이 5마리에게 침대를 내어주고 자신은 바닥에 누워서 잠든 신세로 지낸다는 것.
그렇다면 왜 고양이들은 자기 침대들을 놔두고 굳이 굳이 집사의 침대에 올라가서 자는 것일까. 그도 그럴 것이 따뜻하고 폭신하다보니 그렇다고 합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뒷목을 붙잡게 만드는 광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 고양이는 이해하기 힘든 생명체가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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