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맛집 여행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 보성 녹차 떡갈비 특미관 보성 맛집

여행자의 집 2025.05.07 조회수

국내 맛집 여행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 보성 녹차 떡갈비 특미관 보성 맛집

글&사진/산마루 250504

국내 맛집 여행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 보성 녹차 떡갈비 특미관 보성 맛집을 찾아 맛있게 식사하고 왔습니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전남 축제 중 대한민국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보성 녹차축제장을 찾아왔는데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포스팅은 아래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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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를 달려 보성에 도착하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지나가고 있어 서둘러 보성 녹차 떡갈비 특미관으로 향했습니다.

보성 맛집인 특미관은 떡갈비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식당이더라고요.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

보성 5일장(2일, 7일 시장이 열림)

전국 맛집 여행 중 보성 편 시작은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초행길이라 간판이 보이는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시장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시장이 열리는 날은 주차 하기가 쉽지 않으니 도로변 둔치 주차장을 이용하면 안심일 듯합니다.

대한민국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보성 녹차 축제가 올해로 48회를 맞았다고 하는데요 녹차 수도 보성 5일장은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에서 2일과 7일 시장이 열린다고 합니다.

축제 기간 중이기도 하고 찾아온 날이 5월 4일이라 시장이 서는 날이 아니라 그런지 시장 안에 주차한 차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보성 떡갈비 맛집이자 보성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특미관을 찾아가는 시장 안에는 녹차골 우리집을 비롯하여 다양한 음식점이 맛집 타운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군 단위 5일장치고는 시장터 규모가 크고 이름난 맛집도 많아서 음식 선정에 고심을 했드랬습니다.

사전 네이버 맛집 리스트를 통해 보성 떡갈비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특미관을 찾아왔는데요. 보성 녹차 축제 기간 중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엄청나더라고요.

사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녹차골 보성 향토 시장 구경에 나서보았습니다.

보성 맛집인 특미관 밖에도 길게 줄을 선 대기 손님들이 이제나저제나 이름을 불러주기만 학수고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보성 5일장인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은 보성 중심 시가지 도로와 연결되는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메인 도로에서 진입한 차량들이 시장 안으로 통행하는 형태입니다.

1970년대 시장터에서 보았음직한 금성 삼성 종합 판매장 간판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금성사는 지금의 엘지전자 전신으로 삼성전자와 함께 우리나라 전자제품 시장을 양분하는 대기업이기도 합니다,

전자제품 종합 판매장은 하이마트나 엘지전자 대리점, 삼성전자 대리점 등으로 간판이 바뀌어 영업하고 있는 시대, 과거로 회귀한 듯한 느낌이 물씬 나는 녹차골 보성 향토 시장이었습니다.

5일장이 열리는 날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더라고요.

특미관

보성 떡갈비 16,000원, 녹돈 생삼겹살 14,000원

녹차 꼬막 비빔밥 13,000원, 녹차 막걸리 4,000원

순번이 되어 특미관으로 입장을 했는데요. 그야말로 추석 단대목 시장터가 따로 없으리만큼 만석이 계속 이어지더라고요.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녹차 전문 음식점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방분해, 항노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녹차를 음식에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섭취를 유도한다는 설명이었는데 녹차 함량을 얼마나 사용하느냐가 문제일 듯싶었습니다.

특미관 주인 솜씨를 알려주는 요리 경연 대회 입상 경력이 식당 벽에 전시되고 있었는데요 ‘단품 요리 경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300만 원 부상금 수상했으며, 남도 외식인 요리 경연 대회에서는 입선하였더라고요.

이러니 보성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할 수밖에 없죠

특미관 대표 메뉴인 녹돈 생삼겹살 2인분이 먼저 불판에 올려졌습니다.

녹차 가루가 뿌려진 녹돈 생삼겹살이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익어가는데 환장하겠더라고요. ㅎㅎ

기본 상차림은 간재미 회 무침, 파절이, 전라도식 김치(김치가 맛있어 셀프바에서 엄청 추가로 먹었음), 마늘 절임, 산채 무침, 파절이, 달걀찜(완전 시골식 달걀찜) 등 푸짐했습니다.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익어가는 보성 녹차 생삼겹살, 삼겹살 위 점들이 녹차 가루입니다.

녹차 수도 보성에 왔으니 녹차 막걸리 한 잔 빠질 수 없죠.

보성 녹차 떡갈비 보성 녹돈 특미관이라는 상호가 인쇄된 전용 녹차 막걸리에도 녹차 가루가 제법 많이 들어갔더라고요.

녹차 가루를 뿌려 구워낸 생삼겹살이라 그런지 확실히 맛이 담백하였으며, 녹차 막걸리는 일반 막걸리와 다르게 목 넘김도 깔끔하고 마시고 난 뒤 숙취도 없어 좋았습니다.

특미관의 시그니처 메뉴인 녹차 떡갈비가 뒤이어 내왔는데 녹차 떡갈비답게 녹차 가루가 송송 뿌려져 있더군요. 부드럽게 씹히는 녹차 떡갈비 맛은 그런대로 먹을만했습니다.

녹차 꼬막 비빔밥에도 녹차 가루를 뿌려 내왔습니다.

보성 벌교에서 건져낸 꼬막이 비교적 듬뿍 들어간 특미관 녹차 꼬막 비빔밥은 채소와 어우러진 맛이 담백해서 좋았습니다.

녹차 가루가 들어가 색이 연한 그린색을 띠는 녹차 막걸리 한 잔에 녹차 떡갈비 한 점을 곁들이니 임금도 부럽지 않는 국내 맛집 여행길이었는데요. 녹차 생삼겹살 2인분+녹차 떡갈비 2인분+ 녹차꼬막비빔밥 2인분+ 녹차 막걸리 1병 총 계산 금액은 74,000원으로 4명이서 식사하기 알맞은 금액이었습니다..

보성 5일장인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 안에 있는 떡갈비 맛집 특미관에서 오랜만에 기분 좋게 식사하고 보성 다향대축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녹차 수도 보성을 여행하신다면 5일장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을 찾아 녹차 떡갈비와 녹차 막걸리 맛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특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