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한테 안겨 있어 꼼짝도 못하는 고양이 표정 / x_@yopich_
평소 같았으면 자기 풀어달라고 난리를 피웠을 고양이.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아기 품에는 떡하니 안겨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사가 아닌 아기가 자기를 품에 끌어 안고 있자 고양이는 조용히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합 아닌가요. 아기가 귀엽다면서 품에 꼭 끌어 안고 있자 꼼짝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아기한테 안겨 있어 꼼짝도 못하는 고양이 표정 / x_@yopich_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아기 품에 안겨 있는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자 나라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고양이 모습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양이는 아기에게 꼭 안겨 있었는데요. 아기는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 품에 끌어 안았다고 합니다.
방심했다가 엉겁결에 아기의 품에 안긴 고양이는 아기가 자신을 풀어주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듯 자기 몸을 아기에게 맡겼죠.
아기한테 안겨 있어 꼼짝도 못하는 고양이 표정 / x_@yopich_
네, 그렇습니다. 그저 멍한 표정으로 아기에게 안겨 있었던 것인데요. 혹시나 자신이 발버둥을 치는 과정에서 아기가 다칠 수도 있기에 고양이가 가만히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혹시라도 아기가 다치지 않을까봐 가만히 현실을 수긍한 셈인데요. 보면 볼수록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합이자 케미 아닌가요.
실제로 어렸을 때부터 이 둘은 서로 꽁냥꽁냥하면서 지내왔다고 합니다. 고양이도 알고 보면 아기를 무척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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