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에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 부끄럽게 만드는 강아지 모습 / ViralHog
신호등에 분명히 빨간불이 켜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에 차량이 지나다니지 않자 그대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교통법규 질서를 지키지 않고 그냥 건넌 것인데요. 눈앞에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데도 여기 꼼짝도 하지 않은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빨간불에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강아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도대체 어떤 현장인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빨간불에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 부끄럽게 만드는 강아지 모습 / ViralHog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바뀌자 기다렸다는 듯이 자리에서 일어나 횡단보도를 건너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뀔 때까지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차분하게 앉아서 기다리는 강아지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죠.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횡단보도 앞에 자리잡고 앉아 신호가 바뀌기만을 기다렸죠.
빨간불에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 부끄럽게 만드는 강아지 모습 / ViralHog
반면 사람들은 횡단보도 신호등이 빨간불임에도 불구하고 차량들이 지나다니는지 좌우 살피더니 이내 길을 건너갔는데요.
강아지는 자신의 눈앞에 사람들이 빨간불인데도 불구하고 횡단보도를 건너가는데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꿋꿋하게 지켰습니다.
이후 빨간불이 초록불로 바뀌자 자리에서 일어나 건너는 강아지 모습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빨간불에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 부끄럽게 만드는 강아지 모습 / ViralHog
강아지도 이렇게 신호를 준수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하물며 사람들이 신호를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혹시 횡단보도 건너는 강아지 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셨나요. 서로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교통준수를 철저하게 지키는 강아지 모습은 참으로 부끄럽게 만듭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사람보다 낫네”, “신호 잘 지켜야 할 듯”, “강아지한테 한 수 배웁니다”, “강아지가 나보다 잘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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