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혼내는 엄마에게 이빨 드러낸 강아지 모습 / douyin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새 화장품을 뜯어서 가지고 놀다가 망가뜨린 아이가 있습니다.
엄마는 아이가 화장품을 못 쓰게 만들어 놓은 상황에 화가 단단히 났고 이를 참지 못한 채 아이를 꾸짖었는데요.
그러자 아이는 놀라고 무서웠는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그때 마침 아이 옆에 있었던 강아지는 이렇게 반응을 보여 놀라움을 주고 있죠.
아이 혼내는 엄마에게 이빨 드러낸 강아지 모습 / douyin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새 화장품을 엎어버려서 못 쓰게 만든 아이를 꾸중하고 혼내는 엄마에게 이빨을 보이며 그만하라고 막아서는 강아지 모습이 올라온 것.
이날 엄마는 새로 산 화장품을 거실에 두고 잠깐 자리를 비웠습니다. 그 사이 어린 딸 아이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엄마의 새 화장품을 뜯어버린 것.
사실 뜯은 것까지는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화장품을 엎어버리고 말았고 화장품 절반 이상을 바닥에 흘리고 만 것입니다.
아이 혼내는 엄마에게 이빨 드러낸 강아지 모습 / douyin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엄마는 화가 났습니다. 비싸게 돈 주고 산 화장품을 절반 이상을 못 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엄마가 혼내자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서럽게 울었고 옆에 있던 강아지가 엄마를 향해 이제 그만 혼내라고 하는 듯 말렸죠.
하지만 엄마는 아이 혼내는 것을 멈추지 않았는데요. 엄마가 화를 멈추지 않자 결국 강아지는 엄마를 향해 이빨을 드러내 보이며 경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이 혼내는 엄마에게 이빨 드러낸 강아지 모습 / douyin
네, 그렇습니다. 엄마에게 이제 그만 아이 혼내라고 강아지가 신호를 보낸 것이었습니다. 엄마한테 이제 그만하라고 막아선 강아지인데요.
엄마가 멈추자 강아지는 우는 아이를 품에 꿀어 안더니 토닥토닥 달래줬죠. 엄마가 혹시나 또 혼내는 것은 아닌지 경계하면서 말입니다.
아이를 지켜주려고 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정말 신기하고 놀랍지 않습니까. 이후 엄마는 강아지 때문에 아이 혼내는 걸 그만 두고 달래줬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는 아이를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아이 혼내는 엄마에게 이빨 드러낸 강아지 모습 / douy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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