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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으면 연기가 잘돼서 ”촬영장에 매일 술 냄새 풍긴다는” 탑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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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 행진”…2024년에도 쉼 없이 달리는 김해숙

2024년에도 김해숙의 이름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끊임없이 언급된다.

올해만 해도 드라마 ‘악귀’, ‘힘쎈여자 강남순’, ‘마이 데몬’, 영화 ‘3일의 휴가’, 그리고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까지 다섯 작품에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김해숙은 “요즘은 사전 제작이 많고, 편성은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인데 이상하게 올해 다 공개됐다.

다행히 맡은 역할이 다 달라서 걱정은 안 한다”고 웃으며 열일 근황을 전했다.

📺 2024년에도 쉼 없이 달리는 김해숙, 드라마·영화 모두 섭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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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사랑, 엄마의 품”…현장에 푸드트럭 보내는 따뜻한 선배

김해숙은 작품마다 ‘엄마’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실제로도 후배들에게 엄마 같은 존재다.

SBS ‘힐링캠프’에서는 조인성, 원빈, 김래원 등 수많은 후배 배우들과의 일화를 전했다.

조인성이 군 복무 중일 때는 그의 어머니보다 먼저 ‘밥’ 면회를 가기도 했고, 원빈과는 영화 ‘우리형’에서, 김래원과는 ‘해바라기’에서 모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다.

김해숙은 “작품이 끝나도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배우들이 많다”며, “특히 김래원은 촬영 당시 휴대폰 배경화면을 나로 해놓을 정도로 애틋했다”고 밝혔다.

🍲 후배들에게도 엄마, 현장에 푸드트럭 보내는 따뜻한 선배

tvN 슈룹

“같은 엄마 역할, 절대 똑같이 안 해”…연기의 신념

김해숙은 ‘국민 엄마’라는 별명이 있지만, 같은 엄마 역할이라도 절대 똑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는 신념을 지키고 있다.

“비슷한 역할이라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르게 하고, 들어가기 전에 준비 작업을 많이 한다.

작품이 들어왔을 때 그런 부분을 많이 고려하는 타입”이라며, 연기에 대한 깊은 고민과 장인정신을 드러냈다.

이 신념 덕분에 김해숙의 엄마 캐릭터는 언제나 새롭고 입체적이다.

🎭 같은 엄마도 다르게, 연기에 대한 장인정신


“김혜수와 10년 만의 재회”…‘도둑들’에서 ‘슈룹’까지

김해숙은 영화 ‘도둑들’에서 김혜수와 호흡을 맞춘 뒤, 10년 만에 드라마 ‘슈룹’에서 다시 만났다.

김혜수는 “김해숙 선생님은 나에게 매우 특별한 어마어마한 배우다. 함께 연기하면 온몸의 세포가 살아나는 듯한 자극을 준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해숙 역시 “김혜수는 인품이 훌륭한 배우라 좋아했는데, 다시 만나서 연기할 수 있다는 게 기대됐다.

둘이 붙는 장면이 많은데 결코 쉽지 않다. 에너지가 없으면 좋은 장면이 나올 수 없는데 항상 끝나고 나면 희열이 느껴진다.

배우로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 오랜만”이라고 말했다.

👭 김혜수와의 10년 만의 재회,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동료


“이제 늙어서 술 없으면 연기가 안돼”…유쾌한 농담 속 진짜 내공

‘도둑들’ 촬영장에서 이정재가 “잘 모르지?”라며 김해숙을 씹던 껌에 비유하자, 김혜수는 “내가 언니를 왜 몰라, 연기파 배우 중 완전 전설이신데”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해숙은 “이제 늙어서 술 없으면 연기가 안 돼”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이 농담에는 수십 년간 쌓아온 내공과, 여전히 연기에 대한 열정이 담겨 있다.

김해숙은 “현장에서 에너지가 없으면 좋은 장면이 안 나온다. 끝나고 나면 희열이 느껴진다.

이런 감정은 오랜만”이라며, 연기와 인생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 “이제 늙어서 술 없으면 연기가 안돼”…유쾌한 농담, 진짜 내공


“국민 엄마에서 연기 장인까지”…수십 년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김해숙은 영화 ‘국화꽃 향기’, ‘우리형’, ‘해바라기’, ‘박쥐’, ‘암살’, ‘사도’, ‘아가씨’, ‘신과함께-죄와 벌’,

‘허스토리’, ‘3일의 휴가’, 드라마 ‘서울의 달’, ‘허준’, ‘가을동화’, ‘여인천하’, ‘겨울연가’, ‘로망스’, ‘여름향기’, ‘봄의 왈츠’, ‘외과의사 봉달희’, ‘피노키오’, ‘슬기로운 의사생활’, ‘구경이’, ‘슈룹’, ‘악귀’, ‘힘쎈여자 강남순’, ‘마이 데몬’ 등

수십 편의 작품에서 다양한 인물을 연기했다. 매번 새로운 얼굴로, 때론 따뜻하게, 때론 냉철하게, 김해숙은 늘 ‘진짜’ 연기를 보여줬다.

🎬 국민 엄마에서 연기 장인까지, 수십 년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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