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물김치 황금레시피로 감칠맛과 시원함을 즐겨 보세요! 매번 열무물김치 담갔는데 맛이 없거나 국물이 시원하지 않아 실망하셨나요? 오늘은 이 재료를 넣어 천연의 단맛과 시원함, 감칠맛을 올려 누구나 실패 없이 열무물김치 맛있게 담는법 알려드립니다.
재료 안내
열무 1단, 파프리카(대) 1개, 사과 1개, 배 1개, 양파 1개, 무(중) 1개, 붉은고추 8개, 청양고추 5개, 마늘 3T, 설탕 1T, 쪽파 한줌, 절임용 천일염 2/3컵
물 1.7L에 다시마 3~4시간 담궈 놓기 + 밀가루풀 용 천일염 2/3컵, 밀가루 3T, 물 300ml을 준비
열무 손질하기
먼저 열무 1단을 손질합니다. 무 끝 부분을 칼로 잘 다듬고 잔털은 긁어내 주세요. 떡잎이 진 것은 떼어 버리고 끝 부분을 조금 잘라서 사용하세요. 줄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2~3등분 해서 잘라 줍니다. 작은 무는 반으로 갈라 사용하고 큰 무는 4등분 해서 자르면 먹기 편해요.
손질한 열무를 물에 한번 살살 씻어 주세요.
큰 양푼에 열무를 조금씩 넣으세요. 천일염 2/3컵을 나눠가며 골고루 뿌려 절이세요. 총 40분간 열무를 절여 줍니다.
시원함과 감칠맛 좋은 비결!
물 1.7L에 다시마 한장을 3~4시간 불린 후 빼주세요. 물 300ml를 그릇에 넣고 밀가루 3T을 넣으세요. 다시마물을 이용해 감칠맛과 깊은 맛이 좋고 열무물김치 특유의 시원함은 살려 더 맛있습니다.
물 300ml를 그릇에 넣고 밀가루 3T을 넣으세요. 휘핑 기구를 이용해 잘 풀어 줍니다.
다시마물을 강불에서 끓이세요. 끓으면 밀가루풀을 넣어 줍니다. 중강불에서 물이 끓으면 중불로 바꿔 2분간 저어가며 더 끓이세요. 완성된 밀가루풀은 식혀 줍니다.
절인지 20분이 지나면 열무를 한번 뒤집어 주세요. 그래야 열무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절여져 맛있습니다.
기타 재료 준비
쪽파 한줌 2cm 간격으로 자르세요. 양파 1개를 반으로 자르고 심지를 제거하세요. 채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 5개와 붉은 고추 8개는 어슷하게 썰으세요.
고추 씨는 반드시 물에 한번 털어 사용하세요. 그래야 국물이 맑고 쓴맛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파프리카 1개는 납작하게 썰으세요. 파프리카는 당도가 높아 설탕 없이도 은은한 단맛이 올라와 맛있습니다.
믹서기에 사과 1개와 배 1개를 넣고 갈아 줍니다. 중간크기 무 1/4개도 넣고 갈아 주세요.
고운채에 간 것을 넣으세요. 즙을 꽉 짜서 모두 받아 주세요. 과일 천연의 단맛과 무 시원함이 어우러져 맛있는 열무물김치 국물이 됩니다.
절여진 열무는 물에 3번 정도 살살 깨끗이 씻어 줍니다. 너무 세게 닦으면 풋내가 올라올 수 있어 주의하세요! 이후 소쿠리에 10분간 열무 물기를 제거합니다.
열무물김치 담기 및 보관법
넓은 양푼에 식혀 놨던 밀가루 풀을 넣으세요. 과일과 무 즙도 함께 넣어 줍니다. 여기에 천일염 2/3컵, 다진마늘 3T, 설탕 1T을 넣으세요. 재료를 골고루 섞어 주세요.
절인 열무를 넣으세요. 고추, 양파, 쪽파를 함께 넣어 줍니다. 열무를 살살 버무리세요. 이후 김치통에 담아 실온에 하루나 이틀 보관하세요. 그리고 냉장고에 숙성시켜 드시면 시원한 국물에 아삭 맛있는 열무물김치를 드실 수 있습니다.
통에 담을 땐 파프리카를 아랫 부분에 먼저 깔고 열무를 넣어 주세요. 그리고 양념물을 부어주면 된답니다. 다음날 미나리를 조금 넣어도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열무물김치 황금레시피로 맛있고 시원한 김치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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