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의 계절 6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름 하면 시원한 여름 바다에서 물놀이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 국내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가볼 만한 여름 바다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주관적 의견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 여름 바다 TOP 3를 소개해 드릴게요. 동해, 서해, 남해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바다들로 참고해서 방문해 보세요!
을왕리 해변
-서해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반, 주말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여름 바다! 을왕리는 서해 특유의 잔잔함과 석양이 어우러져 저녁 산책 코스로도 최고인 곳입니다.
특히 일몰 타임에는 하늘과 바다가 주황빛으로 물들면서 감성 폭발하는 장소로 변해 커플들에게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많죠.
근처에는 힐링 카페와 해산물을 이용한 식당도 많아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여름 바다를 즐길 수 있답니다.
◆포인트: 서울과 가깝다+일몰 맛집 바다
◆추천 시간: 오후 늦게~노을 질 무렵
영진 해변
-강릉

강릉의 대표 여름 바다 중 하나인 영진해변은 사람 많지 않은 한적한 분위기 덕분에 비교적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한 방파제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커플도 심심치 않게 구경할 수 있죠.
수평선 너머로 뻗은 동해의 풍경과 바닷바람 맞으며 감성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한나절 보내기에 딱 좋은 여름 바다로 적극 추천!
◆포인트: 인생샷 필수, 조용한 바다 감성
◆분위기: 북적이지 않아 더욱 좋은 여름 쉼표
다대포 해변
-남해

해질녘이 더 아름다운 남해의 여름 바다인 다대포 해변! 부산의 대표적인 여름 바다 중 하나인 다대포 해변은 얕고 넓은 해변 덕분에 아이들도 마음 놓고 뛰놀 수 있는 곳인데요.
특히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걷는 다대포 낙조분수대 주변 산책로는 그야말로 황홀 그 자체죠. 여름 바다 감성과 함께 낭만적인 일몰까지 즐기고 싶다면 다대포 해변을 적극 추천해요!
특히 다대포 해변은 해운대나 광안리처럼 사람이 북적이지 않기 때문에 더 좋은 여름 바다랍니다.
◆특징 : 환상적인 노을, 가족 피서지로 인기
◆추천 시간: 해질 무렵의 산책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