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받으며 알바하는 딸에게 매월 키워준 값 달라는 엄마!
현재 직장퇴사 후 최저받고 알바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엄마가 매월 70만원 씩 달라고 한다고.
저축, 각종 필수 비용 등 나가면 얼마 남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먹여주고 했는데 그 정도 받을 권리 있다고.
그게 너무 싫어 자취시작했는데요.
엄마는 키워준 값 받는 거라고 말한다나는데…
그런 식이면 다 따져봐야 하는 거 아닌지.
엄마 소리 듣는 것도 큰 이득이 아니냐고 합니다.
자취 시작했으니 연락 차단하고 살라고 합니다.
사는 곳도 알려주지 말고 무시하고 살라고요.
연락 끊기면 무서워하고 결국에는 살 길 찾게 된다고.
이제 다 컸으니 끌려다니지 말라고 합니다.
엄마에게 처지 하소연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들을 거라고.
안 주고 연락도 하지 말고 맘 단단히 먹지 않으면 30~40 금방 된다고.
너무 우유부단한 거 같다.
단호하게 말하고 안 되면 연락도 받지 말라고.
엄마 모르는 곳으로 이사하라고 합니다.
돈이 궁핌해서 그러는 게 이해는 됨.
나중에 병원비 생활비 지원 받고 갚으라면 갚을 거냐고.
상처받고 안 좋은 감정이 생길텐데 부모가 정신 차리길 바랍니다.
고아원에 가도 키워는 준다.
낳았으면 당연한 걸 카워준 값 이야기를 하는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자취하며 돈 악착같이 모으라고 하네요.
지금 빚밖에 없다고 하라고.
돈을 자꾸 주니 저러는 거라고.
말만 하면 주니 그러는 거라고 말이죠.
어릴 때 엄마가 자녀를 양육하고요.
부모가 나이들면 보호해주는 게 자녀 일인데요.
엄마가 이기적이라 나이들면 더 심할 듯하다고.
회사다니며 대학 다닐 때 엄마가 등록금 해 줌.
부모 책임이라며 해 준 덕분에 월급 대부분 저축함.
키워준 값 소리 한 적도 없다고 합니다.
월급 받은 거 엄마주고 결혼 후에도 달라고 했다네요.
결혼 당시에도 준 돈 다써서 500만 원으로 했고.
남편 돈까지 친정줘서 이혼 당해 임대아파트에 지금 살고 있다고.
지금 엄마, 아이 2명까지 포함해서 평생 일하며 돈 주는게 당신 인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모로 당연히 해야 할 걸 생색내는 건 정상이 아닙니다.
이런 식이면 늙어 죽을때까지 감당할 수 있겠냐고.
지금은 돈 벌고 승진도 할 때라 이러면 거지꼴로 살게 될 거라고.
댓글3
그럼 엄마에게 이렇게 말하세요~ 난 엄마에게 태어나고 싶지않았는데 엄마가 강제로 알아서 낳았잔아~ 그럼 그거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해줄건데~ 딴집에 태어날껀데 이렇게 놨으니 150씩 매달 달라하세요~ 그거도 봐준거라고 그거도
하~~~~~제 이야기 듣는것 같네요~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입학후 안맞아 자퇴후 재수할때 오빠 등록금 내기도 힘드니 돈벌어오라했던....결국 저스스로 알바해서 학원비내고 용돈 벌어 다시 대학갈때 장학금 받고 학교다니는동안 죽기살기로 장학금 받고 살았습니다~결국 취업하니...집에 돈없다고 월금 다 내놓고 용돈받아가라고....그러기에 월급 거짓말하고 뒷돈 챙겼습니다.~ㅡㅡ결국 결혼할때도 제돈으로하고 지금까지 사는데..오빠는 집사주고 조카도 봐주고 조카데리고 놀러다니시고 할꺼 다하고 사네요~그래서 저도 1년에 딱 봐야할때만 봅니다..ㅠㅠ
자식은 키워준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돈은 저 살기도 부족해서 못드려 죄송합니다~ 하면 될것 같아요 처음엔 힘들지만 감정을 다운 시키고 못하는건 못한다고 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