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이며 잠든 아기 오리 모습 / instagram_@ducks_in_space_
모처럼 창문을 통해 비치는 따스한 햇빛 아래 자리잡고 앉아있던 아기 오리가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어느덧 몸은 나른해졌고 밀려오는 졸음에 그만 고개를 연신 꾸벅꾸벅 숙이기 시작하는 아기 오리는 결국 잠들고 말았죠.
고개 숙이며 잠든 아기 오리 모습 / instagram_@ducks_in_space_
다만 문제는 잠든 아기 오리의 모습이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따스하게 내리 쬐는 햇빛 때문에 몸이 나른해졌는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는 아기 오리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고개 숙이며 잠든 아기 오리 모습 / instagram_@ducks_in_space_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기 오리는 자신의 몸으로 내리 쬐는 햇빛을 받으며 두 눈을 지그시 감고 고개를 떨구고 있었습니다.
밀려오는 졸음과 사투를 벌였다가 결국 졸음을 이겨내지 못한 아기 오리는 조심스럽게 바닥에 머리를 기대어 누웠는데요.
고개 숙이며 잠든 아기 오리 모습 / instagram_@ducks_in_space_
결국 그 자리에서 잠들어 버린 아기 오리. 그런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아닌가요. 얼마나 햇빛이 좋았으면 그런 것일까 싶습니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햇빛에 비친 아기 오리의 털은 더더욱 시선을 강탈하게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아기 오리의 귀여운 매력 아닐까요.
고개 숙이며 잠든 아기 오리 모습 / instagram_@ducks_in_space_
여유롭고 평화로운 하루 속에서 고개를 떨구며 잠든 아기 오리. 본능에 충실하는 그런 삶을 사는 아기 오리 모습이 왜 이렇게 부러운 것일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내 심장 아픔”, “눈에서 꿀이 떨어져요”, “나 너에게 반했나”, “아기 오리도 사랑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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