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늦둥이를 낳았는데 “엄마보다 외모가 더 예뻐서 난리 났다는” 연예인 딸

해시태그 2025.06.09 조회수

신현준, 가족과 함께한 광고 모델 데뷔와 세 자녀의 일상…‘딸바보’ 아빠의 진짜 이야기

신현준은 2013년 12세 연하 첼리스트 김경미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민준, 예준)과 막내딸 민서를 두고 있다. 2022년 셋째 딸 민서를 얻은 이후, 신현준은 예능과 시상식, 광고 등 다양한 무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며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가족이 유명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고, 막내딸 민서의 인형 같은 비주얼과 가족의 단란한 일상이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막내딸 민서, 인형 같은 비주얼로 화제

신현준의 막내딸 민서는 방송과 SNS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아빠 엄마를 똑 닮았다”, “아역배우 해도 되겠다”는 반응이 쏟아질 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주목받았다. 신현준은 54세에 얻은 늦둥이 딸 민서를 “손녀 같은 딸”이라 부르며, 민서와 오래 함께하고 싶어 술도 끊었다고 밝힌 바 있다. 민서는 예능 ‘아빠는 꽃중년’,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서 오빠들과 함께 밝고 건강한 성장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BS 연기대상, 민서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

2025년 1월, 신현준은 KBS 연기대상에서 막내딸 민서와 함께 참석해 베스트 커플상과 장편극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딸을 안고 있다가 수상 소식에 당황하는 모습, 딸이 화면에 비치자 부끄러워하며 투정을 부리는 모습 등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신현준은 “촬영 때문에 크리스마스, 이브도 함께하지 못했고, 아빠랑 안 떨어진다고 울어서 데리고 왔다. 상까지 받아서 좋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족 광고 모델 발탁, 30억 소문까지

2024년 12월, 신현준 가족은 유명 의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신현준, 아내 김경미, 세 자녀가 모두 광고에 참여했으며, 배우 변우석, 한소희와 같은 시즌 모델로 활약했다. 광고 계약과 관련해 “30억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신현준은 “아이들이 출연료를 받고 계약서를 썼다. 단순한 가족사진이 아니라 정식 계약을 통한 광고 촬영”임을 강조했다. 광고 촬영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됐고, 전국 매장에 가족 화보가 게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광고 촬영을 마친 후 신현준은 “아들과 함께 연예계 활동 중인 김용건 선생님이 늘 부러웠다. 삼남매 중 한 명은 하정우처럼 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며 유쾌한 바람을 드러냈다. 아들 민준은 “아빠처럼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육아와 가족 중심의 일상, ‘딸바보’ 아빠의 행복

신현준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민서는 저를 녹게 만드는 너무 소중한 딸”이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SNS에는 막내딸 민서의 사진이 가장 많고, 아이들과의 광고 촬영, 방송 출연 등 일상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아내 김경미 역시 “아빠가 하는 일을 같이 경험하는 건 소중한 기회”라며 가족의 교육과 경험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로서의 활동과 사회적 영향력

신현준은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등에서 활약하며, 예능 ‘아빠는 꽃중년’ 등 가족 예능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근에는 자선 활동과 사회적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2025년 K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는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나라가 되길 기도한다”며 사회적 메시지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