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허설 도중 “그만하라”… 이무진 당황한 표정 그대로 퇴장
천안에서 열린 ‘2025 K-컬처박람회’ 리허설 무대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가수 이무진이 사운드 체크를 위해 노래를 부르던 중, 한 공연 스태프가 갑자기 마이크를 잡고 “자, 그만할게요.
다음 팀 대기 중입니다”라고 말하며 리허설을 강제 중단시킨 것입니다.

이무진은 멈칫한 채 당황한 표정으로 무대를 내려왔고,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야유와 함께 불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일방적인 제지, 관객과 팬 모두 충격

📸 영상 올리지 말라는 압박? 팬들 “있을 수 없는 일”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리허설 장면을 촬영한 일부 팬들이 SNS에 게시하려 하자,
박람회 측 관계자들이 이를 제지하려 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졌습니다.
“그 영상은 올리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넘어, 일부는 사실상 강압적으로 느껴졌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무례한 리허설 제지에 이어 영상 확산까지 막으려 한 주최 측의 대응은 팬들의 분노를 키웠습니다.
📵 제지보다 더 큰 문제는 ‘은폐’ 시도

🧾 소속사 “아티스트 보호 위해 강경 대응”
논란이 커지자, 이무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티스트의 존엄성과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한 사안”이라며,
주최 측과 진행사를 상대로 강경 대응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유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소속사의 빠른 대응에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 이무진 보호 위해 전면 대응 나선 소속사

🙇♀️ 연이어 사과한 박람회 측… “말로 표현 안 되는 책임감”
이무진 측의 공식 대응 후, K-컬처박람회 운영사 측도 SNS를 통해 두 차례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1차 사과에서는 단순한 현장 소통의 문제로 축소하는 듯한 입장을 보였으나,
2차 사과에서는 “어떠한 말로도 상처를 덮을 수 없다”는 표현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다만 팬들은 “진정성 없는 사과로는 부족하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형식적 사과 아닌 실질적 변화 요구하는 팬들

🏛️ 천안시까지 사과… 스태프는 행사에서 즉시 제외
결국 천안시까지 나섰습니다. 시 관계자는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해당 스태프는 행사에서 즉시 배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행사 운영 대행사에도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단순한 돌발상황이 아닌, 아티스트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결여된 행동이라는 인식이 지자체 차원까지 확산된 것입니다.
팬들은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차원의 재정비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 단순 해프닝이 아닌 구조적 문제로 인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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