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최근 전한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악뮤(악동뮤지션) 수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보라와 함께한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혼 발표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한 김보라는 절친 수현과의 유쾌한 여행으로 팬들에게 반가운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일본의 한 엘리베이터에서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 편안한 여행룩 차림으로 장난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김보라는 루즈한 체크 셔츠와 모자를 착용해 내추럴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수현은 귀여운 캐릭터 프린팅 티셔츠로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보라는 “웃느라 힘들었던 하하호호 여행 끝”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수현은 “웃다가 지침”이라고 답해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김보라는 이어 “지금도 웃는 중”이라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한편 김보라는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은 조바른 감독과 지난 해 6월 결혼했지만,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발표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현재는 가까운 지인들과 여행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는 모습으로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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