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인정한 동남아의 숨은 진주, 푸꾸옥 여행

푸꾸옥은 베트남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인데요. ‘푸꾸옥’은 크메르어로 ‘진주섬’이라는 뜻을 가졌을 만큼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경관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이죠.

또한 푸꾸옥은 [허밍턴 포스트]가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할 만큼 베트남의 몰디브라 불리는 곳입니다. 푸꾸옥 여행을 오셨다면 꼭 둘러보아야 할 명소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푸꾸옥 여행 준비물 TIP

우비, 슬리퍼, 잠옷, 세면도구, 선크림, 선글라스, 샤워기필터, 목베개, 진드기 시트, 모기기피제, 물티슈, 해먹튜브 등을 챙겨가면 좋습니다.

[※해변 여행시 수영복 필수]

푸꾸옥 여행지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사오비치는, 푸꾸옥 섬의 동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별이라는 뜻의 사오처럼 밤하늘이 아름다운 해변인데요.

푸꾸옥 시내에서 택시로 약 30분 거리에 있으며, 흰모래와 투명한 바다가 매력적인 푸꾸옥의 휴양지라 할 수 있어요. 사오비치에서는 수영뿐만 아니라 카약이나 스노클링 등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탁 트인 하늘과 함께 마성의 바다를 마음껏 받아들여보세요. 내일의 활력을 한 껏 충전해 줄 겁니다.

베트남에서 유럽 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 곳. 바로 푸꾸옥에 위치한 선셋 타운인데요. 푸꾸옥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것이 석양이 지는 일몰이라고도 할 수 있을만큼, 이 곳 선셋타운은 베트남 일몰 명소라고도 할 수 있어요.

특히 ‘키스 브릿지’의 양쪽에 서서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은, 푸꾸옥 여행의 포인트로 연인들 사이에 인기가 많답니다. 이 외에도 에메랄드빛 해변과 함께 유럽식 건축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영감을 제공합니다.

선셋타운은 규모가 좀 커서 둘러보는 데만 해도 시간이 꽤 소요되니 충분한 체력을 비축하고 관람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선셋 타운과 이어지는 혼똠섬은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 만날 수 있는 작은 섬인데요. 상당한 길이의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푸꾸옥의 아름다운 해변을 오랜시간을 즐기는 것은 만족감이 높은 체험이라할 수 있죠.

고요한 푸꾸옥의 비경을 즐기며 혼똔섬에 도착하면 여러분들을 꿈과 희망이 있는 테마파크로 선사한답니다. 혼똔섬으로 향하는 해상 케이블카와 내부 테마파크 입장권을 다 합쳐도 10만원이 넘지 않으니 부담 없이 즐겨보세요.

푸꾸옥 썬월드는 섬 전체가 테마파크라 놀이동산은 물론 워터파크가 준비되어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는 환상의 섬이라 할 수 있는데요.

약 20분간의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썬월드는 푸꾸옥 여행 리스트에서 빼놓으면 안될 정도로 즐길거리가 다양하고 열기가 식을줄 모르죠. 신나는 롤러코스터, 시원한 워터파크,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리는 산책로 등 너무나 즐길거리들이 많답니다.

썬월드의 워터파크를 즐기기 위해선 수영복을 필수로 가져오는 것을 추천드리며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물품들도 있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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