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트 이모지와 함께 생일을 기념한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생일 파티 현장에서 ‘Birthday Queen’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른 채 시크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편안한 후드티 차림에도 불구하고 청순함과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손에 든 케이크와 함께 ‘볼하트’ 포즈를 취한 지연은 밝은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링은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주었으며, 무엇보다 소매 사이로 살짝 보이는 문신이 눈길을 끌었다.

타투로 채워진 팔은 이전보다 더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그의 모습을 대변하는 듯했다.

지연은 2022년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이번 생일을 통해 자신만의 속도로 일상을 회복해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류래성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