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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황스러운 경험을 한 선생님이 있는데요 ㅎㅎ
아니 글쎄 고양이랑 헤어지기 싫다며
엄마 몰래 가방속에 숨겨서 하가교에 데려왔네요 ㅋㅋ
당황스러운 선생님은 아이의 엄마에게
전화를 하고 사진을 보내드렸는데요
아이의 엄마는 너무 놀라
연락을 받자마자 학교로 뛰어가셨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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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집안에서 고양이가 보이지 않더니
다 이유가 있었군요 ㅋㅋ
다들 많이 놀라셨겠어요 ㅋㅋ
아니 고양이도 진짜 놀랬겠는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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