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불과 입고 뜻을 몰라 생긴 황당한 일
보통 택배를 보낼 때 생기는 일입니다.
택배를 보내니 돈을 주고 받아야 하는데요.
착불로 체크하는 경우에 접수하면 끝이 나는데요.
끝이라고 했는데 아직 돈 내지 않았다는 반응.
착불로 한다고 한 거 아니냐고 물으면 그거 무슨 뜻인지 묻습니다.
학생이라면 그럴 수도 있는데 성인마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요.
심지어 받는 사람이 돈 내는 거냐고 묻기까지 했는데요.
착불이라는 단어를 평소에 잘 안 써 모르는 건가하네요.
둘리 만화 통해 착불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냉장고에 오랑우탄 보내면서 착불로 했다고요.
그거 무슨 말인지 몰라 엄마에게 물어 알게 되었다고.
모르는 게 문제가 안디ㅏ.
모르는데도 사는 데 지장없다고 하는 게 문제.
이런 반응하는 사람이 90이라는 게 문제라고 합니다.
시계 샀기에 하자 있는지 잘 보라고 했는데요.
갑자기 뭘 하자냐고 하더라능.
뜻 알려주니 너만 아는 단어 쓰지 말라고 했다네요.
중식제공, 우천시 취소.. 이런 뜻도 다들 알겠죠.
모든 걸 부모나 학원 쌤이 알려주는 시스템.
이러다보니 스스로 고민하고 알아보려하는 경험이 없다.
회사에서도 알려주면 왜 하는지 생각없어 상황마다 가르쳐야 한다고.
예전에는 사전 갖고 다니면서 모르는 단어는 배웠다.
옥편을 찾아 모르는 한자 나오면 뜻풀이도 하고.
한자어권이라 한글인데도 한자 모르면 뜻이 이해 안 가니 순 우리말이 좋다고 합니다.
자기 기준으로 안 쓰는 단어면 없는 말이나 옛날 말이라고 한다.
그런 말쓰지 말라고 하는 건 세대 관계없이 반복된다.
자신도 10년전부터 겪고 있는 일이라고.
모를 수 있다.
모르면 단어 뜻을 알고 깨달으면 된다.
그걸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게 무지한 거다.
모르는 단어면 사전이라도 찾아볼 생각을 왜 안 할까?
자기 이름도 한자로 못 쓰는 친구들이 많다.
한자 모르면 문제 이해도 힘들고 풀기도 어려울텐데.
한자권 국가인데 최근에는 배우지 않아 생긴 일이다.
단어 뜻을 몰라도 문맥상 알아야 하는데 단어로만 외우려 하니 그렇다.
지금 세대가 영어는 잘 하는 걸 보면 정보가 많아 그러거라고 봄.
과거에는 신문에도 한자라 알아야 했는데 지금은 다르는 데 이걸 학습능려까지 이야기하는 건…..
옷을 주문하고 조회를 했나 봅니다.
상황을 보니 배송중인데 입고라고 떴는데요.
택배기사가 왜 내 옷을 입고 오냐고 표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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