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6기 현숙 이해는 되는 데 납득은 안 되는!
현숙 이상향은 영호인데요.
현실은 광수와 영식과 연결되면서 접점이 생기는데요.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직진할 용기는 없고 오는 남자를 물리 칠 모진 마음은 없고.
영식과 슈퍼데이트로 처음으로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데요.
장소가 좋다며 펜션 말하자 영식은 근처에 있겠다고 하고요.
공포 영화 잘 못본다고 하자 자기 손 잡고 보면 된다고 하네요.
현숙은 자신이 못하는 걸 잘하는 사람이 좋다고.
길 잘 찾는 걸 예시로 드니 영식이 잘 찾는다고 하고요.
미술과 수학처럼 잘하는 사람이 고급인력이라고 하니 수학은 잘 한다고.
어렵게 슈퍼데이트권을 딴 거라고 하니까요.
영식이 가볍게 운동해서 딴 거라고 했는데요.
현숙이 활짝 웃으니 영식이 보면서 좋아할 수밖에 없죠.
현숙이 결혼에 대한 로망을 말하는데요.
먼저 퇴근 한 사람이 늦게 퇴근한 사람을 기다리는 거.
영식도 맞장구를 치며 너무 좋다고 합니다.
또 하나는 여행 입국 심사장에서 줄을 설 때요.
안 싸우고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거.
영식아 자기 화 잘 안 낸다고 말하자 현숙이 웃으며 좋아하네요.
현숙이 결혼식 로망이 있자고 묻자 사랑하는 사람과 하면 된다는 영식.
상대방이 거창하게 원하면 이라고 묻자 그렇게 하겠다고.
현숙이 2박 3일이라고 하자 일주일도 가능하다며 영식은 다 맞춰줄 기세네요.
영식은 현숙이 가장 설렘과 끌림이 느껴진다고 하고요.
나솔 끝나고 바쁜 언니 대신 영식이 에스코트 하겠다고.
현숙은 아직 정해진 사람 없다고 오늘 밤까지 고민하겠다고 하네요.
그 다음 광수와 슈퍼데이트를 했는데요.
광수는 영식과 데이트가 계속 신경쓰였나봐요.
자기 생각 안 났다고 계속 묻는데 광수 방법은 좀 부담감이 크긴 해요.
광수와 데이트 후 비슷한 레퍼토리에 이제 좀 별로인가 보더라고요.
자기 좋아한다는 사람보다 자신이 좋아해야 한다고.
영호는 케미가 안 맞을 듯하여 머릿속에서 지웠다고 하고요.
슈퍼 데이트에서 광수와 너무 짧았던 게 미안했나봐요.
지목 데이트에서 광수를 선택하더라고요.
광수가 어떤 생각할지 알면서도 너무 큰 희망 고문 아닌가 싶네요.
너무나 당연히 광수는 다음 날이 최종선택이니까요.
마지막 데이트에 자신을 선택한 걸 의미부여합니다.
이렇게 될 지는 현숙도 뭐.. 알았으니까요.
현숙은 솔직히 최종선택이 아니라 미안해서 선택한 거라 말합니다.
광수에게 이성적인 감정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연애나 결혼같은 것과는 또 다른 거라고요.
광수 스타일대로 진짜 계쏙 현숙을 설득했는데요.
그런 광수가 멋있고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하며 생각이 변했다며 최종 선택 하는 걸로 고려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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