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이탈리아 밤하늘을 런웨이로 만들며 글로벌 패션계를 사로잡았다.

최근 이성경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막스마라(MAX MARA) 2026 리조트 컬렉션’ 행사에 참석해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황금빛 조명이 감도는 유서 깊은 건축물 앞에서, 이성경은 조각 같은 실루엣과 함께 압도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날 이성경은 베이지 톤 니트 슬리브리스에 볼륨감 있는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 고혹적인 실루엣을 선보였다.

허리를 강조한 벨트 디테일과 블랙 핸드백 포인트는 절제된 세련미를 더했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완성시켰다.

SNS에 게재된 현장 사진 속 그의 모습은 마치 한 장의 명화 같은 우아함 그 자체였다.

한편 이성경은 디즈니 뮤지컬 ‘알라딘’에서 자스민 역을 맡으며 연기와 노래, 무대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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