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영이 밀라노 거리에서 완성한 패션 한 컷이 다시 한번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차주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Day 1…or 2”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라벤더빛 오버핏 셔츠를 걸치고 전차가 지나는 클래식한 밀라노 거리 한가운데 서 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도시의 한 장면이자 화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의도치 않은 듯한 셔츠의 자연스러운 구김. 하지만 차주영은 그조차도 여유 있게 소화하며, 블랙 롱스커트와 볼드한 선글라스로 도시적인 시크함을 완성했다.

셔츠 하나만으로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주며, 포멀과 캐주얼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차주영의 패션 감각이 빛난다.

이어진 반사 셀카 컷에선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유리창에 비친 차주영은 과감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클러치를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한다.
섬세한 손동작과 자연스러운 목선, 그리고 거울 대신 창문을 활용한 연출력까지! 그녀는 그저 ‘잘 입는 사람’을 넘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스타일 연출자였다.
이번 스타일링은 “멋은 결국 태도에서 나온다”는 패션 문장을 완벽히 증명하며, 차주영만의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무드를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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