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장난스러운 표정 속에서도 묵직한 위로를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공개된 사진 속 양준일은 무대 위에서는 열정 가득한 퍼포머, 무대 아래에서는 여전히 소년 같은 웃음을 머금은 모습이다.

어깨가 드러나는 크로셰 니트 베스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여유로우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어진 백스테이지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내밀며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장난스러움 속에서도 특유의 따뜻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그가 남긴 메시지다. “괜찮아. 걱정은 여기 둬. 내가 맡을게. 넌 나의 Qs & Ks니까.” 짧은 문장이지만,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무심한 듯 다정한 그 한마디는 무대에서 내려온 뒤에도 팬들과의 교감을 소중히 여기는 양준일만의 방식이다.
팬들은 “이래서 양준일을 사랑할 수밖에”, “위로 받고 눈물 났어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감정의 깊이를 함께 나누는 아티스트, 양준일은 오늘도 ‘괜찮다’는 말 한마디로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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