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싱그러운 여유를 가득 담은 카페 타임으로 또 한 번 ‘청순 아이콘’의 면모를 입증했다.

최근 오나라는 자신의 SNS에 “강릉에서 우연히 만난 예쁜 카페, 미숫가루 주문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나라는 라벤더빛 퍼플 티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려한 꾸밈 없이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단아한 미소와, 손에 든 미숫가루 한 잔은 오나라 특유의 따뜻하고 정갈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인테리어 속에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한 오나라는, 50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팬들은 “시간이 거꾸로 가는 듯한 미모”, “편안한 차림도 럭셔리하게 소화하는 배우”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오나라는 올 하반기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명불허전 연기력에 우아한 미모까지 더해져, 그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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