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자신의 SNS를 통해 한 카페에서 촬영한 듯한 일상 컷을 공개, 다시금 ‘로맨스 여신’의 위엄을 증명했다.

블랙 슬리브리스 톱과 블랙 선글라스로 완성한 이 여름 스타일은 과하지 않은 절제미 속에서 도시적인 세련됨이 물씬 풍긴다.

쏟아지는 햇살 속에서도 무심한 듯 시크한 포즈는 ‘꾸안꾸’의 정석 그 자체.
특히 그녀가 선택한 볼드한 캣아이 프레임의 블랙 선글라스는 얼굴을 작고 입체감 있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며, 눈매를 가려주는 덕분에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군더더기 없는 슬리브리스 톱은 어깨와 팔 라인을 드러내며 그녀의 탄탄한 실루엣을 강조하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머릿결과 생기 있는 민낯은 “진짜 리얼 여름 여신”이라는 댓글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손목에 가볍게 걸친 얇은 팔찌 하나조차 전체 룩을 방해하지 않으며, 미니멀한 무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번 컷은 어떤 각도에서도 김하늘 특유의 도회적 매력을 증폭시키는 요소로 작용하며, 일상 속 패션도 충분히 ‘화보’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한편, 김하늘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내공을 인정받았으며, KBS2 예능 더 딴따라에 출연하며 데뷔 27년 만에 첫 예능 고정에도 도전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