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오늘부터 1일을 외친 지원과 우재는 현커 인증!
서울에 온 후 계약연애를 하며 커플이 된 우재와 지원.
거의 유일하게 어떤 흔들림도 없이 둘은 확고했죠.
다른 사람을 만나도 둘 사이는 침범할 수 없을 정도로요.
최종 선택 하기에 앞서 마지막 대화하는 시간인데요.
지원은 어젯밤에 여기서 제일 잘한걸 생각했다고 하네요.
첫 번째 계약연애에서 우재 이름을 쓴 거라고 하네요.
지원은 말하다 순간 울컥 하더라고요.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생각때문이었을까요?
호흡을 가다듬더니 우재를 보며 ‘나한테 와주서 고마웠어!’
우재도 말하려는데 떨린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매일매일이 게속 선물 같았다고.
갈수록 너무 고맙고 행복했다고 하네요.
그럴 수 있던 건 지원 덕분이었다고 우재가 말하니까요.
지원도 우재덕분이었다고 하네요.
우재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너무 당연히 지원입니다.
우재가 전화하니 지원 얼굴에 함박미소가 번지네요.
지원도 우재에게 전화를 했는데요.
우재 얼굴에서 웃음꽃이 떠나질 않더라고요.
둘 다 우연히 나무 밑에 있어 근처로 착각하기도 하고요.
우재가 지원을 보자마자 달려가더라고요.
그러다니 지원을 와락 안아 버리네요.
지원도 좋아하는데 안고 싶었다고 우재가 고백하네요.
우재는 잊지 못할 12월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고 하고요.
지원은 우재를 알게 되어 행운이었꼬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요.
각자 엽서를 써서 전달하면서 바라보며 웃네요.
둘 다 상대방 전화 번호를 이제 알게 되었죠.
곧자 우재는 지원에게 자기 전 전화해도 되냐고 묻고요.
지원은 웃으면서 좋다고 대답하네요.
지원은 우재에게 자기는 확실한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만나는 거냐고 묻는데요.
하트페어링으로 최종 커플로 끝이 아니냐고 묻는거죠.
지원이 나랑 만날래.
우재가 그래 좋아
둘은 공식적으로 커플이라고.
지원이 다소 쑥스럽게 오늘부터 1일이라고 말하고요.
고개를 숙이면서 웃더라고요.
그 후 둘이 서로 눈빛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네요.
혹시나 현커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서요.
우재와 지원은 둘 다 자신의 인스타에 인생네컷 사진을 올렸네요.
가장 최근인 6월 21일자로요.
둘이 고첨돔에서 결혼식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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