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전문직이라 변호사나 세무사를 만나야 한다고 하자!
간호사를 비하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대학병원 다니는 간호사가 남친와 관련되어 결정사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자신이 전문직이니 상대방도 변호사나 세무사같은 전문직을 원한다고.
간호사가 고소득 전문직은 아닌 듯하다.
전문기술과 지식을 가진 직업은 맞지만요.
간호사가 대단한 직업이지만 전문기술자 아니냐고.
남자간호사도 전문직으로 그렇게 볼 때 봐야 하는 거 아닌지 하네요.
1티어와 2티어 등으로 구분했는데요.
간호사는 1티어는 아니다.
금수저 자녀가 간호사 시키는 걸 본 적이 없다.
한국에서 전문직은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이다.
전문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기술직이지 않나.
그렇다고 간호사를 기술직이라고 하기에도 이상하긴 하다.
변호사, 의사급은 아니어도 무시할 수는 없다.
간호사 주제에 변호사를 원한다고 폄하할 건 아니라고 봄.
친구도 직접 만나보면 전문직은 아니라는 걸 깨달을 듯.
간호사는 4년제 인서울 대학에 들어가야 하는 공부 잘해야 가능한 직업.
이상하게 간호사를 폄하하는 사람이 많다.
간호사 아니면 의료체계가 돌아가지 않는다.
전 세계 어디를 가든 자격증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그건 전문직이 맞다.
호주에서 간호사 자격증 있으면 귀인 대접 받을 정도다.
간호학개론에서 간호사는 전문직종으로 배운다.
대신에 사회 통념상 전문직에는 해당하지 않는 듯.
친구는 전문직이 아닌 소득 차이를 모른다는 것.
대학병원 간호사면 대기업 월급 상회한다.
간호전공이면 사무직으로도 많이 일한다.
대학병원 간호사는 대기업 남편보다 고연봉에 정년까지 일할 정도임.
이과와 문과에 전문직이 있다.
간호사는 높은 급여와 명예가 동반되지 않는다.
간호학과만 나와도 간호사 시험 거의 합격하니까.
간호사도 분명히 법으로 존재하는 전문직은 맞다.
난의도와 인원을 볼 때 특별한 전문직이 아닐뿐이다.
같은 남자 간호사 소개받아도 전문직으로 인정할 지…
대학병원 간호사면 지방이라도 연봉 5000~6000이상이다.
인서울 대학에 빅5 대학병원 다니면 좋은 조건 남자 원하는 건 당연하다.
친구에게는 직업 표현방식에 대해 지적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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