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걷는 길엔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다. 그건 바로, 평범한 날을 아주 특별하게 만드는 작은 이벤트들.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 부부가 그 대표적인 예다.

배우 안재욱이 결혼 10년 차에도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최근 안재욱은 자신의 SNS에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들을 꿈꾸며..생일 축하해. 아무리 차려줘도 안 힘들다”는 글과 함께 아내 최현주와의 기념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는 최현주와 직접 준비한 미역국, 잡채 등 정성 가득한 생일상이 눈길을 끈다.

안재욱은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들을 꿈꾼다”며 오랜 시간 쌓아온 부부애를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스윗하다”, “이런 남편 부럽다”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안재욱-최현주 부부는 2015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안재욱은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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