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를 활보하고 있는 이 동물의 정체 / 新京报
차량이 지나다니는 도로 한복판에 강아지라도 되는 것 마냥 유유히 산책을 즐기는 이 동물의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 동물은 우람한 덩치와 다르게 강아지처럼 총총 걸음으로 도로 위를 걸어다녔는데요. 갑작스러운 이 동물의 등장에 차량은 멈칫해야만 했죠.
도로 위를 활보하고 있는 이 동물의 정체 / 新京报
도대체 어떤 동물이 도로 위를 활보하고 다녔길래 차량들도 거북이 운행을 해야만 했을까요. 놀랍게도 이 동물의 정체는 야생 백두산 호랑이였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강아지처럼 도로 한복판을 유유히 산책하는 듯한 야생 백두산 호랑이 모습이 목격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도로 위를 활보하고 있는 이 동물의 정체 / 新京报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자치주에 위치한 지린성 331번 국도에서 야생 백두산 호랑이가 강아지라도 되는 것처럼 총총 걸음으로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야생 백두산 호랑이는 차량들이 지나다니는 도로 위를 총총 걸음으로 뛰듯이 가로 질러 갔는데요.
도로 위를 활보하고 있는 이 동물의 정체 / 新京报
포착된 야생 백두산 호랑이는 한눈에 봐도 약간 야윈 모습이었습니다. 한참 동안 도로를 가로질러 다니던 야생 백두산 호랑이는 이후 산으로 다시 돌아갔다고 합니다.
바로 눈앞에서 도로 위를 활보하는 야생 백두산 호랑이를 본 목격자에 따르면 야생 백두산 호랑이가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요.
도로 위를 활보하고 있는 이 동물의 정체 / 新京报
목격자는 야상 백두산 호랑이가 체구가 작고 말랐다면서도 사냥 실력이 좋지 않아서 사람들이 사는 곳까지 내려오게 된 것 같아 보였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시베리아 호랑이로 불리는 백두산 호랑이는 주로 중국 동북 지역과 백두산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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