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시영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d4da794f-2fcc-4216-8c05-62e81671d7cd.jpeg)
이혼 소식을 전했던 배우 이시영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8일 이시영은 개인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현재 임신 중”이라며 해당 소식을 공개하게 된 배경을 솔직하게 들려줬다.
이시영은 “앞으로 일어날 오해와 추측들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과거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둘째 아이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으나, 실제로는 수정된 배아를 이식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시영은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이식 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고 덧붙였다.
또 이시영은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면서 해당 선택이 쉽지 않았음을 전했고, 전 남편은 둘째 임신을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2018년 1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약 8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지난 3월 이혼 발표를 했다.
- 위너 송민호, 택시 탔다가 교통사고…후유증 우려에 병원행
- 김남주·김승우, 이혼설?…결국 직접 입 열었다
- ‘오징어게임3’ 중국서 또 도둑 시청…서경덕 “당국 조치 시급”
- ‘♥최양락’ 팽현숙, 부동산 사기 피해 고백…”매일 4시간 공부했지만”
- “62억집 현금 매입한 이유 있었네”…김종국, 카드값 공개 ‘충격’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