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그냥 이미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6f8383d9-fd40-4349-b0fe-99d31433837b.jpeg)
이미주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화장실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이미주의 집을 최초로 공개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이사 전 살던 집을 랜선으로 소개하며 여러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하루는 배가 너무 아팠다. 변비 같은 느낌은 아니고 갑자기 심하게 아팠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사진=Youtube '그냥 이미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e433b2f0-bd21-4a6f-923c-8f66344f5028.jpeg)
급히 두 번째 화장실로 달려갔다는 그는 “변을 보고 나니 피가 나왔다”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미주는 처음에는 치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너무 무서워서 그날 바로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진료를 받은 그는 예상과 다른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찢어졌다”고 말했다며 민망한 듯 웃어보였다.
![[사진=Youtube '그냥 이미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044c34ef-161b-4fee-b37e-52ac4444790c.jpeg)
“찢어진거냐”라고 되묻는 제작진에 이미주는 “진짜 찢어진 거라고 한다. 너무 당황해서 한동안 변 보는 게 무서웠다”고 덧붙였다.
이후에도 “그날 이후로 물을 정말 많이 마시게 됐다. 식습관도 바꾸게 됐다”고 경험 이후의 변화도 전했다.
제작진이 “많이 아팠냐”고 묻자 그는 “진짜 소리 날 정도로 아팠다. 그게 더 무서웠다”고 답했다.
![[사진=Youtube '그냥 이미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446e3fd1-a59a-4af1-aecc-8cebc48e975b.jpeg)
해당 장면은 잔잔한 음악과 함께 담담히 이어졌지만, 이미주의 솔직한 묘사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제작진의 반응이 이어졌다.
결국 그는 “지금은 괜찮다. 건강하니까 걱정 말라”며 마무리했지만 그 날의 고통을 잊을 수는 없다는 듯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화장실에서 시작된 에피소드는 그의 꾸밈없는 입담과 생생한 표현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내며 유쾌한 웃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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