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아뽀TV']](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de95e394-d617-48af-8da4-d2b792aee1bc.jpeg)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딸의 병원 진료 과정을 공개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약 먹고 주사 맞아도 울지 않는 이엘이를 대신해서 울어주는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수민과 남편 원혁이 딸 이엘의 예방 접종을 위해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엘이가 접종이 끝난 직후 울음을 터뜨리자 이수민은 “아픈 게 느껴진다”며 함께 눈물을 쏟았다.
옆에 있던 남편 원혁은 “이엘이는 안 우는데 엄마가 울고 있다”고 놀렸지만, 이수민은 병원을 나와 차 안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눈물을 계속 흘렸다.
정작 이엘이는 차 안에서 편히 잠이 들었지만, 이수민은 감정을 가누지 못한 채 “사실 제가 안 괜찮다. 집에 가서 좀 쉬어야 할 것 같다. 아기가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 마음의 준비도 못한 채 너무 큰 아픔을 당한 것 같아 미안하다. 아프고 배신감도 들 텐데 잘 자주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네티즌들은 “원래 부모 마음이 그렇다”, “신생아는 주사 맞출 때 엄마 마음 찢어진다”며 이수민의 마음을 이해했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무슨 예방접종으로 오열까지 하나”, “호들갑 좀 그만 떨었으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면 카메라부터 꺼야 하지 않나” 등 다소 과하다는 시선을 보냈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했으며, 그해 5월 첫 딸 이엘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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