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잔 위로 퍼지는 조명, 그리고 소소한 파티 모자까지. 배우 고현정이 오랜만에 환하게 웃었다.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촬영 현장에서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현정과 함께 장동윤, 이엘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의 머리 위에 얹어진 왕관 모양 필터가 장난기와 친근함을 더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드라마 캐릭터를 넘어선 현실 케미”라는 반응도 나왔다.
특히 극 중 고현정은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 역, 장동윤은 그의 아들인 경찰 차수열 역을 맡았다.
모자 관계로 나오는 두 배우의 미묘한 거리감과 동시에 묻어나는 친밀감이,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 속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사마귀’는 20년 전 연쇄살인범이었던 엄마와 그를 쫓는 경찰 아들의 협력 수사를 그린 프랑스 원작 범죄 스릴러.
현실과 허구, 사랑과 증오가 교차하는 이 이야기는 오는 9월 5일 SBS에서 첫 방송된다.
- 전현무x엄지인, 이렇게 친했어? 현실판 의외의 투샷
- ‘월드클래스’ 인증! 제니, 한계 없는 스타일…LA 무대 뒤 ‘파격 반전
- 엄태웅 ♥ ‘윤혜진’, 관리의 신 등극! 출산 후에도 그대로 유지하는 건강美
- 비키니 자신감, 주사 한 방? 정순주 아나운서 어깨라인 비결 공개
- 애 둘 엄마 맞냐고요? 한그루, 순백 수영복에 남심 올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