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세, 두 아이 아빠가 된 최성국
배우 최성국(1970년생)은 2022년 11월, 24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주목받았다. 결혼 후 첫 아들 ‘시윤’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둘째 딸(태명 ‘함박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별했던 두 사람의 만남
두 사람은 2022년 5월, 부산 바닷가 카페에서 모기약을 나눠주며 처음 만났고 자연스럽게 인연을 이어가 연인, 부부가 됐다. 최성국은 첫 만남부터 결혼 준비, 육아까지 ‘조선의 사랑꾼’

육아와 가정에 대한 솔직한 고백
첫째 출산 후 약 2년 만에 둘째 소식을 알린 최성국은 **“힘닿는 대로 많이 낳고 싶다, 5명까지 생각했다”**며 다둥이 아빠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아내는 “현실적으로 2명이 적당하다”며 웃으며 현실을 인정했다.

둘째는 “딸”…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
방송에서 둘째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힌 그는 “아내의 직감이 정확했다. 진짜 신기하고 벅찼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태명도 각각 ‘추석’, ‘함박’이라고 붙여 특별함을 더했다.

현실 공감형 부부 일상 공개
결혼 준비 과정, 합가, 출산과 육아, 부부갈등 등 솔직한 일상이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돼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평범하고 따뜻한 가정 내 모습이 특히 호평받고 있다.

세련된 데일리룩, 소탈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
최성국은 평소 미니멀한 셔츠, 블랙진, 모던한 스니커즈 등 소탈하면서도 트렌디한 데일리 패션을 즐긴다. 꾸밈없이 깔끔한 스타일에, 액세서리로 심플 워치나

공식 행사에서의 젠틀한 수트 스타일
공식 석상이나 시사회에서는 슬림핏 수트, 단정한 화이트 셔츠, 네이비·차콜 계열 슈트 등으로 젠틀맨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타이와 포켓치프로 포인트를 살리는 감각도 돋보인다.

부부 패션: 연하 아내와의 조화로운 커플룩
젊고 감각적인 아내와는 심플 커플룩도 자주 선보인다. 베이직 톤의 상의와 캐주얼 액세서리 매치, 비슷한 컬러감의 신발 등으로 자연스럽고 세련된 커플 스타일을 보여주며 20~30대 젊은 부부들에게도 ‘워너비 커플룩 아이콘’이 되고 있다.

새로운 가족의 가치와 삶의 변화
나이 차, 육아,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솔직하게 방송에서 언급하며 “40년 후 내가 90대일 때, 그때 없으면 어떡하냐”는 걱정도 내비쳤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 후반부를 가족과 함께 meaningfully 보내고 싶다는 다짐을 이어가고 있다.

요약
최성국은 24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두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고 있으며, 방송과 예능을 통해 현실적인 육아와 부부 생활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세련된 데일리룩, 깔끔한 공식 석상 수트, 조화로운 커플룩 등으로 50대 남성의 품격 있는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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