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쿄 츠키지 시장은 긴자 근처에 있습니다.
작년에 긴자에 숙소가 있었는데 몰랐습니다.
츠키지 시장이 유명하다는 사실과 계란말이가 맛있다는 걸요.
톡파원을 보다 거기가 소개되었기에 가려고 마음 먹었죠.
2.
츠키지시장은 오후 3시 정도까지만 엽니다.
그러니 오전에 가서 사먹어야 하는 곳이죠.
최근 일본에 지진 이야기가 나와 그런지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습니다.
츠키지 시장에 갔을 때도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더라고요.
3.
TV로 볼 땐 줄 선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4명 정도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개에 200엔으로 맛있긴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굳이 찾아가서 먹어야 하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4.
바로 앞에 환전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 의자가 있습니다.
매장 안에 자판기도 있어 거기서 먹으면서 마셔도 됩니다.
계란말이 옆에 대게를 오히려 더 먹는 것도 같더라고요.
2시 거의 근처에 가서 사람이 없던 것도 같고요.
5.
일본을 갈 때마다 늘 우산을 사게 되었습니다.
비가 와서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게 되었는데요.
항상 한국올 때 갖고 왔더니 어느새 3개나 있네요.
편의점에서 팔지만 튼튼하고 좋더라고요.
6.
긴자에서 됴쿄 역까지 걸어갔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해서 우산을 쓰다말다 했네요.
건물에 녹지가 있네요.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7.
작년에도 도쿄역을 걸어 간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밤이라 이번에 낮에 가봤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도쿄 역 주변에도 볼 게 많다고 해서 갔습니다.
8.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츠타야 서점에 들어갔는데요.
현재 일본에서 베스트셀러 1위가 바로 일본 지진 만화입니다.
저자가 꿈에서 본 걸 쓴 건데 이전에도 예측대로 된 게 있다고 하죠.
이거때문에 정부에서도 언급을 할 정도였으니 1등은 당연하겠죠.
얼핏 봤는데 내용이 화제가 안 되었으면 안 팔렸을 듯.
9.
도쿄 역 옆에 와다쿠라 분수공원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그 공원이 있다는 걸 인지만 하고 있었습니다.
고쿄를 가려다보니 다리를 건너야 하더라고요.
지나가는 사람도 없어 반신 반의 하면서 건넜습니다.
10.
다리를 지나가서 막혀 있는 벽 옆으로 길이 있었는데요.
그곳을 지나가자 양 옆으로 연못이 있습니다.
꽤 깊게 느껴지더라고요.
11.
이곳에 스타벅스가 있었습니다.
여기 스타벅스가 운치있다는 걸 인터네에서 봤는데요.
얼떨결에 스쳐지나가게 되었네요.
커피를 마실까도 했지만 앉아 창밖을 보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12.
물이 있기에 비가 와서 운치있다고만 생각했는데요.
제가 지날 때는 물 분수가 나오질 않았고요.
나중에 다시 반대 도로로 걷다보니 분수가 나오더라고요.
분수 나올 때 사람들이 사진찍는 걸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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