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대문 앞, 하얀 플라워를 머리에 꽂은 서동주가 서 있다.

발리의 따사로운 바람을 품은 듯한 오버핏 티셔츠와 데님 쇼츠, 그리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까지

누가 봐도 “진짜 신혼”의 자유로움과 사랑스러움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작은 꽃을 손끝에 올려놓고 진지하게 바라보다가, 어느새 꽃잎 향을 맡는 듯 익살스럽게 포즈를 취한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동주의 리조트룩은 단순하지만 그 안에 ‘자신감’과 ‘순수함’이 묻어난다.

새하얀 티셔츠 하나, 화이트 플라워 액세서리 하나로 완성한 청순하면서도 경쾌한 무드.
발리에서의 한 순간이 이토록 우아할 수 있음을, 서동주는 몸소 증명한다.
팬들은 “동주 씨 리조트룩 따라 하고 싶다”, “꽃보다 아름다운 신혼 일상”, “역시 신혼 여행은 행복이 묻어나네”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서동주는 지난 6월, 4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신혼의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동동주주’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