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출퇴근하고 산책하는 인생으로 살아도 괜찮은건지!
주변을 보면 주말마다 여행하고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고.
새로운 취미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평범하게 출퇴근에 주말에는 집에서 쉬거나 산책이 전부.
특별한 취미도 없어 만나는 사람도 거의 없고.
뭐하고 사냐고 물어도 딱히 할 말이 없다.
다들 활기차게 사는 거 같은데 나만 심심하게 사는건가.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건지 다들 재미있게 살고 있는지.
요란하게 노는 친구 흉내내보니 재미없었다.
공짜 웹툰에 도서관에 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읽는 게 제일 재미있다.
재미나게 살던 친구와 일본여행가서 함께 다녔다.
인스타와 달리 대기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많고 재미도 없었다.
각자 스타일이 있다는 걸 깨닫고 이젠 동경하지 않음.
자극과 사람 많은 거 싫어 거의 집에서 쉰다.
홈트나 영화보고 음식도 만들고 산책도 하고 도서관도 간다.
카페가서 책 읽고 사람 구경하고 오는 삶을 살고 있음.
한국은 도파민에 자극을 못찾아 안달인 사람이 많다.
소소한 거에 행복찾고 사는게 본인 정신건강에 좋다.
술마시고 놀러다니는 게 맞는 사람들이 있다.
산책하고 독서하는 게 맞는 사람도 있다.
살아가며 스스로 취향을 찾아 하면 된다.
밖에 있으면 불안해서 집에 있는 게 편하다.
심심하게 살아도 가정을 이루면 다복하게 살 수 있다.
비슷한 사람 만나 알콩달콩 잘 살면 된다.
평일에 회사에서 사람에게 치이는데 또 모임은 힘들다.
아무 생각없이 갔던 모임은 재미있었다.
어떤 목적을 갖고 만난 모임은 나만 힘들었다.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게 좋은 사람이 있다.
후자를 이해 못할 수 있지만 주관대로 밀고 나가길.
주말마다 여행가고 친구만나는 거.
이게 가능할 지 생각해 보라.
취향에 맞지 않은 거 부러워 할 필요 없다.
오히려 잘 살고 있다는 증표임.
인생에 골곡이 있다면 피곤하다.
현재 페이스는 여유롭게 살고 있는 것임.
다들 그렇게 살고 있다.
친구들 만나 놀고 먹고 하는 게 즐겁지만 그때뿐이다.
허무하고 남는 게 없으니 강제적으로 할 필요는 없다.
돈 모으는 재미로 혼자 많은 걸 하며 잘 놀았다.
모으고 모으니 계속 더 잘 되어 노력하다보니 다른 거 할 시간도 없었다.
사람마다 삶의 목표가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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