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c6ea6b86-8235-48da-87b8-2f1e310379d6.jpeg)
배우 윤두준과 김슬기가 갑자기 청첩장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윤두준♥김슬기, 2025년 8월 17일 9시 20분’이라는 문구가 적힌 청첩장 이미지가 올라왔다.
뿐만 아니라 ’10년 전 처음 만난 저희가,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고자 합니다. 저희 부부의 첫걸음을 응원해 주세요’라는 멘트까지 담겨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두준과 김슬기는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정하게 웃고 있었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저희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결실을 맺고자 합니다. 오셔서 따뜻한 축복으로 저희의 시작을 함께해주세요. 신랑 윤두준, 신부 김슬기 드림’이라는 초대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의 커플 사진도 담겼다.
하지만 이는 tvN 단막극 시리즈 ‘O’PENing(오프닝)’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냥육권 전쟁’의 홍보용 콘텐츠였다.
극 중에서 윤두준과 김슬기는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로 등장하며, 고양이 양육권을 두고 벌이는 현실적인 갈등을 그릴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는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된 직후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들은 “합성한 줄 알았는데 진짜 찍은 건가”, “순간 심장 벌렁했다”, “극 중 이름 놔두고 왜 실명으로 그러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