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72e4ea4e-1481-4f26-9536-4a598069a55a.jpeg)
개그맨 지상렬이 코요태 멤버 신지의 결혼 소식을 접하고 서운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예고편에서는 신지가 지상렬, 가수 에일리를 집으로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MC 박경림과 지상렬, 에일리는 미리 모여 신지의 결혼 축하 파티를 준비했다.
에일리는 “언니가 좋아하면 좋겠다”고 말했고, 지상렬은 “시집간다니까 남일 같지가 않다. 아비의 마음”이라고 고백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경림 역시 “진짜 학생 때 봤는데”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윽고 도착한 신지는 축하 인사를 받으며 활짝 미소를 지었고, 지상렬에게 음식을 먹여주려다 “왜 입이 오냐. 손으로 받아라”며 장난스러운 발언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내가 너 때문에 마음이 안 좋다. 너 여태 나 갖고 논 거 아니냐”며 과거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잠시 형성됐던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이에 신지는 “무슨 말이냐. 방송을 열심히 한 것뿐”이라고 받아쳤고, 지상렬은 “저도 찔려서 흘린다. 그만 갖고 놀아라”고 농담 섞인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박경림이 “결혼 준비 잘 되고 있냐”고 묻자 신지는 “축가는 정해졌다. 저는 사실 야외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답변하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박경림이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런 일을 겪고 어땠냐”며 결혼 발표 후의 소란에 대해 언급하자, 신지가 “저는”이라며 말을 잇는 장면이 공개돼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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