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성환 유튜브 채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a6dfb3e4-27f5-4f74-b24d-6b0075e3be05.jpeg)
배우 구성환이 부친에게 건물을 증여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구성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꽃분이(with구성환)’를 통해 “방송 나올 때마다 건물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아서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구성환은 “‘왜 옥상 에폭시를 집주인한테 맡기지 네가 하냐’, ‘왜 집주인한테 도배를 안 맡기고 네가 하냐’고 물어보시더라”며 그동안 받았던 질문들을 언급했다.
앞서 구성환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폭우로 인한 누수 피해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과거 누수 공사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고, 이후 직접 옥상 방수 작업과 안방 도배를 진행했다.
구성환은 “해당 건물에 있는 부분은 아버지의 건물이 맞다. 반대쪽을 제가 증여받았다. 증여세는 당연히 다 냈다”며 “아버지께 꼬박꼬박 월세도 드리고 있다. 증여는 아버지가 몸이 안 좋으셔서 미리 받아 놓은 상태”고 설명했다.
또 그는 “굳이 방송에서 제 과거사,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게 참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두루뭉술 넘어갔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다”고 전했다.
특히 구성환은 방송에서 가난한 척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굳이 왜 가난한 척 하냐. 촬영하면서 쓸 거 쓰고 밥 먹고 즐기면서 행복하게 지낸다. 가난한 척 한 적 한 번도 없다. 오해하게 한 부분은 죄송한데 개인사라 얘기를 안 한 것이니 오해 마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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