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한끼합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07567a3c-8c71-4d96-a1ef-9eb6dce497b6.jpeg)
방송인 김희선, 탁재훈이 이끄는 ‘한끼합쇼’가 종영설에 휩싸였다.
14일 JTBC ‘한끼합쇼’ 제작진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통해 “‘한끼합쇼’는 8회 방송 후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올해 중 돌아올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한끼합쇼’가 8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지막 회 게스트는 배우 하석진이며, 지난 7일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인근에서 촬영이 마무리됐다고 한다.
‘한끼합쇼’는 김희선과 탁재훈이 평범한 가정집의 음식 창고를 탐방하고 셰프들이 그 속 재료들로 특별한 한 끼를 만들어내는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일반 가정집 내부를 공개해야 한다는 포맷은 일부 시청자들과 출연자에게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문을 여는 집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수차례 방송에 담기면서 프로그램의 현실성과 기획 방식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구시대적인 기획”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로 인해 제작진은 조기 종료가 아닌, 기획 개편을 통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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