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비보티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867bcecd-d81c-4d65-b9a8-3977ee91de75.jpeg)
개그우먼 김숙이 안면거상 시술에 대한 고민을 방송에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솔직히 나 키 생각만 나?? 땡땡이들의 고민 HUNTER 키와 함께 본격 찐친 상담소 OPE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그룹 샤이니의 키와 함께 시청자들의 사연을 읽고 다양한 고민 상담을 나눴다.
먼저 송은이는 “조언이 필요할 땐 냉정하게, 위로가 필요할 땐 따뜻하게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키를 소개했다.
그러자 김숙은 “키가 상담을 얼마나 잘하면 팬사인회에서 ‘쌍꺼풀 수술 할까 말까?’라고 직접 묻는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키는 “맞다. 대면 팬싸에서 그런다. 내가 (수술 여부를) 이야기 해주면 계절이 바뀌어서 다른 얼굴로 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정말 네가 하라고 해서 그런 거냐”며 미소 지었고, 키는 “몇은 하라고 하고 몇은 하지 말라고 한다”며 “제가 솔직한 편이기도 하고 진짜 고민이어서 저한테 물어보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때 김숙은 “나 안면거상 할까 말까?”라며 평소 감춰왔던 시술에 대한 고민을 조심스레 꺼냈다.
이에 키는 “거상 하기 전에 다른 건 해봤냐”고 물었고, 김숙은 “울쎄라 600샷 맞았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키는 “그럼 그거 두 번만 더 해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거상을) 하시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송은이는 “진짜 상담 잘한다”고 감탄했고, 김숙은 “키 눈빛이 진지하다. 진심으로 상담해주는구나”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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