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괜찮은 사람 동하와 다혜는 데이트만큼 액티비티한 반전 선택!
미주 친구 다혜와 영지 친구 동하가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요.
미주와 영지가 각자 추천해서 연결되어 데이트하게 되었습니다.
영지가 추천한 액티비티 데이트로 선정되었네요.
다혜가 입은 의상이 예쁜게 액티비티에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미주는 이것때문에 영지에게 첫 데이트에 액티비티냐고 따지고요.
동하는 자신이 너무 좋아하는 거라며 신나하고요.
다혜는 첫인상 누구 뽑았냐고 동하에게 물어보고요.
동하가 워낙 운동을 좋아하는데 주로 구기종목처럼 남과 하는 거 한다고.
다혜가 그 말을 듣고 재미있겠다며 아이스하키 배우고 싶다는 살짝 그린 라이트.
다혜는 미주랑 춤 추는 학원에서 만났다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운동 신경이 있다고 동하에게 어필하는데요.
동하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말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요.
내리막 길에 스스럼없이 동하에게 손 잡아 달라고 말하는 다혜.
동하도 말 듣자마자 곧장 손 내밀어 잡아주네요.
둘이 유쾌한 게 상당히 잘 맞아 보이더라고요.
동하가 다혜에게 사진 찍어준다고 말하니까요.
다혜가 즉시 포즈 잡으면서 사진찍네요.
전기가 아닌 동하가 직접 발로 저어야 하는 카약인데요.
워낙 경치가 좋아서 저절로 운치 있어 보이더라고요.
둘 다 아마 오래도록 기억에 남지 않을까 하네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딱 둘 만이 있는 거니까요.
다혜는 모든 게 처음이라며 너무 좋아하고요.
동하도 다혜에게 사진찍어달라고 하면서 분위기 좋더라고요.
다혜는 캐나다 이야기가 나와 오로라 이야기하더니 영화 감독이 꿈이었다고 하네요.
동하도 예술쪽에 대해 꿈이 있다고 하고요.
둘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공통점이 발견되네요.
밀짚모자를 썼어도 햇빛도 뜨는 여름이라 더울텐데요.
그 즉시 동하가 다혜 말을 듣더니 전손력으로 페달을 밟더라고요.
다혜를 위해 그늘로 가는 섬세함.
다혜는 전남친이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고 했다고.
그 말을 듣고 동하가 손을 많이 주면 된다고 하네요.
스튜디오에서 오히려 그 말에 난리나더라고요.
다혜는 동하와 데이트가 만족했나 보더라고요.
기억에 남고 특별했다고.
동하도 다혜를 알게 되어 좋았다고 했는데요.
정작 그 날밤에 마음을 두드린 사람을 선택하는데요.
동하는 다혜가 아닌 최지은을 선택하더라고요.
배신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완전히 반전 결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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