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가를 때리는 강렬한 비트와 뜨거운 함성,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한 사람의 실루엣은 단연 돋보였다.

무대 위 조명이 아닌 한여름의 햇살 아래, 배우 유이가 가장 자유롭고 빛나는 모습으로 페스티벌의 주인공이 되었다.

최근 유이는 음악 페스티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했다.

과감한 블랙 홀터넥 톱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자유분방한 ‘페스티벌 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시원하게 드러난 어깨와 등 라인은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그의 건강미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특히 애프터스쿨 시절 ‘꿀벅지’라는 애칭으로 건강미의 아이콘이었던 그는, 이제 성숙한 배우로서 한층 더 세련되고 탄탄해진 몸매를 과시했다.
세월이 흐르며 더욱 깊어진 그의 매력은 아이돌 시절과는 또 다른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원조 건강미 여신은 다르다”, “꾸미지 않은 듯한 시크함이 너무 멋져요”, “언니 덕분에 애프터스쿨 시절 추억이 떠오른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은 유이는 배우로 성공적으로 전향하여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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