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여자는 도시의 풍경마저 바꾼다.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편과 함께하는 이탈리아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

평범한 거리를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만드는 마법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이탈리아 시라쿠사의 고풍스러운 거리를 배경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뽐냈다.

강렬한 레드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 시크한 뒷모습부터, 러블리한 회색 미니 드레스에 레드 카디건을 손에 들어 포인트를 주는 등 ‘패션 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녀의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는 어떤 의상이든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녀가 남긴 “끝없는 여행”이라는 글처럼, 결혼 후 그녀의 모든 일상은 축제이자 행복한 허니문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10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으로 더욱 당당하고 자유로워진 그녀의 애티튜드가 스타일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다.
‘화보 장인’이라는 팬들의 찬사는 단순한 칭찬을 넘어, 그녀가 보여주는 행복한 에너지에 대한 공감이다.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통해 10살 연하 연인과 법적 부부가 된 한예슬. 그녀는 스크린 밖에서도 자신의 삶을 가장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녀의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로맨틱한 여행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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