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미소는 하나의 ‘시그널’이다. 배우 김혜수가 10년 만에 돌아오는 인생 캐릭터 ‘차수현’을 앞두고

세월이 비껴간 듯한 압도적인 미모를 공개하며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블랙 원피스에 화려한 십자가 브로치를 매치해 ‘퀸’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시크한 단발머리와 당당한 애티튜드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그러나 여기에 더해진 해맑은 미소와 가방에 달린 귀여운 곰돌이 키링은 그녀의 반전 있는 사랑스러움을 보여주는 위트 있는 포인트다.

올해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자기 관리는 그녀가 얼마나 철저하게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10년 전 ‘시그널’에서 보여줬던 프로페셔널한 형사 ‘차수현’의 모습 그대로, 혹은 그 이상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무언의 예고편과도 같다.
한편, 김혜수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은 다음 해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했다.
전 국민을 ‘시그널 앓이’에 빠뜨렸던 그녀가 10년의 세월을 넘어 어떤 깊어진 연기를 보여줄지, 대한민국은 지금 그녀의 새로운 ‘시그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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