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도장TV']](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d5268d56-1ad9-4220-9786-94a697a1b346.jpeg)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의 딸 하영이가 찰진 입담을 뽐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얼굴좀 막쓰지마 하영아 ㅠㅠㅠㅠㅠㅠㅠ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고애된 영상 속 도경완은 “오늘은 주말이라 하영이랑 함께 밥을 먹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하영이는 월남쌈과 비빔국수를 먹던 중 “아빠 다이어트 안 하냐”고 직설적으로 물었고, 도경완이 “너는 아빠가 돼지가 되면 좋겠냐, 아니면 멋있었으면 좋겠냐”고 되묻자 멋있었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답변했다.
이에 도경완이 “아빠가 엄마랑 술 마셔서 살이 찐 거”라고 설명하자, 하영이는 “안 먹으면 되지 않냐”고 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또 하영이는 자신이 선물한 팔찌를 아빠 도경완이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마음에 드냐고 물었고, 도경완은 “그럼. 하영이가 사준 거니까”라며 다정하게 답했다.
그러자 하영이는 “나중에 명품 시계 사주겠다”며 “페라리 로마 사주겠다”고 쿨하게 약속했다.
깜짝 놀란 도경완은 “그걸 사준다는 거냐. 그거 비싸다”고 했고, 하영이는 “돈 모으면 되지 않냐. 지금도 54만원 있다”고 당당히 말했다.
이윽고 도경완이 “그걸로 못 산다. 돈 어떻게 모을 거냐”고 묻자, 하영이는 “성공하거나 의사할 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경완은 흐뭇하게 웃더니 “하영이가 아빠 페라리 로마나 오메가 사 주려면 건강하게 커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이들은 120억원대 펜트하우스와 42억원대 건물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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