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지켜주려던 허스키의 반전 / x_@husky_sakura
강아지와 아기가 함께 자는 모습은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여기 SNS상에서 아기를 너무 좋아해서 옆에서 꼭 지켜주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잠든 아기 옆에서 마치 든든한 보디가드라도 되는 것처럼 아기를 지켜주는 모습에 수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는데요.
아기를 지켜주려던 허스키의 반전 / x_@husky_sakura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베리안 허스키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집사가 찍어서 올린 아기와 강아지 일상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이날 아기가 피곤했는지 낮잠에 들었는데 아기 곁에는 허스키가 껌딱지처럼 바짝 붙어 함께 누워 있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아기를 무척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도 아기를 지켜주듯이 곁을 떠나지 않았죠.
아기를 지켜주려던 허스키의 반전 / x_@husky_sakura
하지만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아기의 오른쪽 다리가 이불 밖으로 쏙 튀어나와 있었는데 그 이유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침대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보면 아기가 금방이라도 침대에서 떨어질 것 같았지만 실제로 굴러 떨어진 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쪽이었다고 합니다.
아기를 지켜준다던 보디가드가 오히려 스스로 침대에서 떨어져 버린 것. 이 귀여운 장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미소를 안겼는데요.
아기를 지켜주려던 허스키의 반전 / x_@husky_sakura
사진을 본 사람들은 “아기를 지키는 든든한 오빠 같다”, “최고의 보디가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단순히 강아지가 귀여워서만이 아닙니다.
동물과 아이가 서로 가까이 지내며 주고받는 따뜻한 교감, 그리고 그 안에서 드러나는 웃음 섞인 해프닝이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했기 때문이죠.
아기를 지켜주려던 허스키의 반전 / x_@husky_sakura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단순한 반려견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서 아기를 돌보려는 듯한 모습이었고 그 따뜻함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아기를 사랑하고 지켜주려는 듯한 강아지의 행동은 우리가 반려동물을 단순히 귀여운 존재로만 볼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늘도 누군가의 집에서 아이와 강아지가 같은 이불 속에서 따뜻하게 잠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며 지켜주는 사랑의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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