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침착한 동물, 카피바라의 믿기 힘든 순간 / Wild Sightings
두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믿기 어려운 장면이 브라질의 거대한 습지, 판타나우에서 포착돼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그건 바로 바로 세상에서 가장 큰 쥐인 카피바라가 무려 100마리나 되는 악어들 사이를 태연하게 걸어다니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침착한 동물, 카피바라의 믿기 힘든 순간 / Wild Sightings
보기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게 만드는 악어떼들 사이에서 아무렇지 않게 걸어다니는 카피바라의 모습에 사람들은 깜짝 놀라며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카피바라는 전혀 겁 먹은 모습이 없었습니다. 천천히 걸어 다니며 심지어는 악어 바로 옆에 앉아 쉬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 카피바라.
보통 악어는 한 번 입을 벌리면 큰 동물도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는데 카피바라는 마치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편안한 태도로 움직였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침착한 동물, 카피바라의 믿기 힘든 순간 / Wild Sightings
무엇보다도 더 놀라운 건 주변에 있던 악어들이었습니다. 그 많은 악어들이 카피바라를 보고도 공격하지 않고 그냥 무심하게 누워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누가 봐도 정말 무시무시한 장면이지만 사실 여기에는 자연의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침착한 동물, 카피바라의 믿기 힘든 순간 / Wild Sightings
전문가들에 따르면 브라질 판타나우 지역의 카이만 악어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성체 카피바라를 공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
배가 많이 고프거나 위협을 느낄 때가 아니라면 굳이 싸우지 않는 것인데요. 정말 너무 신기하고 놀랍지 않습니까.
또한 영상이 찍힌 판타나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습지 중 하나로 수많은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침착한 동물, 카피바라의 믿기 힘든 순간 / Wild Sightings
서로 다른 동물들이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 이곳에서는 놀라운 장면들이 자주 펼쳐지고는 하는데요.
영상을 본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침착한 동물”, “자연 다큐멘터리의 주인공 같다”, “정말 말도 안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YouTube_@Wild Sightings
- 떠돌이 개들한테 쫓기던 아이들 구하려고 2층에서 뛰어내린 영웅견
- 유기견에게 1년 전 잃어버린 반려견 이름 불렀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 [오늘의 운세] 2025년 8월 24일 일요일 띠별 운세에 대한 모든 것
- 보디가드처럼 잠든 아기 옆을 지키던 허스키의 귀여운 반전 실수
- 산책 중 앞발 뻗으며 “안아줘요!” 애교 부린 포메의 깜찍한 부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