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인지 기억나진 않습니다.
확실한 건 코로나 이전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코로나로 인해 정확하더라고요.
어떤 기억을 떠올릴 때 코로나 이전인지 이후인지로요.
2.
분명히 코로나 이전에 선물 받았습니다.
금을 선물 받았습니다.
열쇠로 된 거였는데요.
솔직히 저는 받고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3.
있는지도 몰랐던거죠.
첫째 반지 등을 사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게 선물받은 금을 팔겠다고.
그 외에 집에 있는 것도 이번 기회에 팔겠다고.
4.
종로에 가서 거래한다고 했는데요.
제가 갖고 있는 건 영수증까지 있었습니다.
품질이 보장된다는 거죠.
저는 금만 주고 함께 가지는 않았는데요.
5.
무려 100만 원을 넘게 받았다고 하네요.
집에 있던 다른 것까지 전부 팔고 새로 샀는데요.
사고나서도 돈이 남아 100만 원은 다시 제게로 왔습니다.
금 값이 확실히 많이 오르긴 올랐네요.
6.
제가 얼마 일 때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선물이니 몇 십만 원일 때는 아닐 듯하고요.
아마도 10만 원 정도이지 않을까합니다.
그렇게 볼 때 대략 4배 정도 오른 게 아닐까하네요.
7.
지금 금값이 최고라고 합니다.
달러가 흔들리면서 금으로 몰린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지금 그런 이유로 금을 사야 한다는 이야기도 하는데요.
대체적으로 자산은 사람들이 너도 나도 일때는 고점일 때라서.
8.
저는 고점이라 생각해서 판 건 분명히 아니지만요.
그래도 여기서 오른다면 그렇게 많이 오를까?
2배면 16만 원에서 32만 원이 된다는 건데.
그 정도는 힘들고 몇 십프로 정도는 오를 수도 있겠죠.
9.
저는 공짜 돈이 생겼는데 이미 일부는 썼습니다.
공돈이 생겼는데 식구들이 절 냅두지 않죠.
허나 남은 돈은 이번 기회에 추가매수를 하려고요.
그렇지 않아도 추가매수하고 싶었는데요.
10.
보유 현금이 없어 입만 쩝쩝하고 있었거든요.
현금이라 은행가서 넣어야 하는게 귀찮지만.
이번주 내로 주식 계좌로 넣어 추가매수를 해야겠습니다.
이번에도 그 돈이 또 다시 4배 이상 오르기를 바라면서.
매수한 후에 제발 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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