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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그랜저 VS K8 준대형 세단 비교 분석 – 실내, 제원, 가격, 연비, 포토 등

소프트엔진 조회수  

비교분석 시리즈 오늘의 차량은 그랜저 VS K8 두 준대형 세단입니다.​

K8은 K7 후속으로 2021년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등장했습니다. K7에서 숫자만 올린 것이 아닙니다. 준대형 세단에서 대형 세단 수준으로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그랜저 7세대 모델은 2022년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외관은 호불호 갈리지만 뛰어난 상품성 덕분에 국산차 판매순위 1-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두 모델의 디자인, 제원, 실내, 연비, 가격 등 특징을 하나씩 자세히 비교했습니다.​

그랜저 VS K8 외관

그랜저 GN7는 파격적인 외관이 시선을 끄는데요. 네모난 차체를 적용해서 레트로한 느낌이 드는 반면, 전면과 후면은 일자형 램프로 장식해서 미래적인 느낌이 듭니다.

그랜저와 비교하면 K8은 무난하고 세련된 준대형 세단의 모습을 구현했는데요. 다이아몬드 패턴 DRL, 샤크 패턴 그릴 등 독특한 디자인 요소가 멋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랜저의 파격이냐, K8의 정제된 개성이냐, 여러분 마음에 드는 차는 무엇인가요?

그랜저 VS K8 제원

그랜저, K8은 준대형 세단이지만 대형 세단 수준의 크기를 구현했습니다. 제원을 살펴보면​

현대 그랜저

기아 K8

전장

5,035mm

5,015mm

전폭

1,880mm

1,875mm

전고

1,460mm

1,455mm

휠베이스

2,895mm

2,895mm

그랜저 제원은 전장 5,035mm / 전폭 1,880mm / 전고 1,460mm / 휠베이스 2,895mm로 전장은 5M를 훌쩍 넘고, 휠베이스도 2.9M에 달하비다.

K8 제원 역시 전장 5,015mm / 전폭 1,875mm / 전고 1,455mm / 휠베이스 2,895mm로 전장이 5M가 넘는데요. 크기는 그랜저 대비 조금 작습니다.​

그랜저 VS K8 실내, 공간

두 세단 모두 뒷좌석 시트에 앉으면 안락한 느낌과 넉넉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형 세단이라 불러도 부족함 없습닌다.

레그룸 공간은 다리를 편하게 뻗어도 넓습니다. 헤드룸 공간은 그랜저 GN7이 네모난 차체를 적용해서 K8보다 조금 넓은 것 같습니다. 물론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랜저 VS K8 트렁크 용량

대기업에서 준대형 세단은 이사, 상무 등 초급 임원용 차량으로 쓰입니다. 또 패밀리카 용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비즈니스 세단으로 트렁크에 골프백을 싣고, 패밀리 세단으로 짐을 싣을 경우가 많습니다. 트렁크 용량을 살펴보면​

현대 그랜저

기아 K8

트렁크 용량

480L

610L

그랜저 트렁크 용량은 480L로 6세대 모델 대비 약 35L로 감소했습니다. 그래도 트렁크 공간에 골프백 4개는 들어갈 수 있습니다.

K8 트렁크 용량은 610L로 그랜저와 비교해서 130L나 넓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K8이 확실한 우위에 있습니다.​

그랜저 VS K8 실내, 옵션

두 세단은 세련된 인테리어에 최첨단 옵션을 적용하며 만족감 뛰어난 실내를 구현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차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을 살펴보면 K8은 3포크 타입, 그랜저 GN7는 레트로 느낌의 핸들을 적용했습니다. 또 기어는 K8이 다이얼 기어라면, 그랜저 GN7는 컬럼식 기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랜저 신형은 노면 소음 저감 기술 ANC-R, 10 에어백 시스템, 3중 실링 구조 도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UV-C 살균 기능 등 K8엔 없는 옵션과 기술도 있습니다.​

그랜저 VS K8 연비, 성능

두 모델은 동일하게 3.5 가솔린, 2.5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LPG 4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3.5 가솔린, 2.5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세 모델을 비교하면​

그랜저 2.5

K8 2.5

최고출력

198마력

198마력

연비

11.4 – 11.7km/l

11.4 – 12.0km/l

그랜저 2.5 연비는 11.4 – 11.7km/l, K8 2.5 연비는 11.4 – 12.0km/l로 K8가 조금 높습니다. 성능은 198마력 같습니다.​

그랜저 3.5

K8 3.5

최고출력

300마력

300마력

연비

9.2 – 10.4km/l

9.3 – 10.6km/l

그랜저 3.5 연비는 9.2 – 10.4km/l, K8 3.5 연비는 9.3 – 10.6km/l로 K8이 조금 높습니다. 성능 300마력 같습니다.​

그랜저 3.5

K8 하이브리드

최고출력

230마력

230마력

연비

16.7 – 18.0km/l

17.1 – 18.0km/l

그랜저 하이브리드, K8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230마력, 연비 18.0km/l로 성능, 연비 모두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랜저 VS K8 가격

위에서 두 모델의 제원, 옵션, 연비, 성능 등 특징을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는데요. 가격은 꽤 차이가 있습니다.

그랜저 가격은 2.5 가솔린 3,743 – 4,638만 원 / 3.5 가솔린 3,990 – 5,103만 원 / 하이브리드 4,266 – 5,161만 원입니다. 최소 3천만 원 후반에 시작하고, 풀옵션 가격은 6천만 원에 달합니다.

K8 가격은 2.5 가솔린 3,343 – 4,129만 원 / 3.5 가솔린 3,684 – 4,599만 원 / 하이브리드 3,767 – 4,592만 원입니다. 그랜저 대비 최소 300만 원, 최대 600만 원 가까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랜저 3.5

K8 하이브리드

2.5 가솔린

3,743 – 4,638만 원

3,358 – 4,154만 원

3.5 가솔린

3,990 – 5,103만 원

3,699 – 4,624만 원

하이브리드

4,266 – 5,161만 원

3,782 – 4,617만 원

마치며

오늘은 그랜저,K8 두 준대형 세단을 비교했습니다. 상품성 자체만 비교하면 그랜저 신형이 우위에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신차인 만큼 다양한 옵션을 적용했습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실내도 조금 넓은 것 같습니다. 단 트렁크 용량은 K8이 확실한 우위에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에 있습니다. 그랜저 가격이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동급 모델이지만 K8보다 약 500만 원 정도 비쌉니다. 웬만한 중고차 1대 가격입니다. ‘가격을 감수하고 상품성 뛰어난 그랜저 신형을 구매할 것이냐’, ‘무난한 K8은 선택할 것이냐’ 고민일 것 같은데요.

국산차 시장에선 구형인 K8보단 그랜저 신형의 손을 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글 / 소프트엔진

사진 / 소프트엔진

문의 / whdgus96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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